록히드마틴 “F-35 원격 계측 힘들다”
입력 2012.07.17 (19:47)
수정 2012.07.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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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F-35 전투기 대신 시뮬레이션 평가를 고집하고 있는 미국 록히드마틴사가 우리 정부가 요구한 원격계측 평가 방식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지난 6일 미 공군성이 원격계측기를 동원한 평가방식을 현재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한 달 정도의 시간을 더 달라고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미 공군성은 추적기를 타고 F-35기를 뒤에서 따라가면서 평가하는 방식은 받아들일 수 있지만, 지상에서 원격계측기를 이용한 평가는 미 국방성이 반대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가 원하는 평가 방식을 록히드마틴사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F-35에 영점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던 방위사업청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지난 6일 미 공군성이 원격계측기를 동원한 평가방식을 현재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한 달 정도의 시간을 더 달라고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미 공군성은 추적기를 타고 F-35기를 뒤에서 따라가면서 평가하는 방식은 받아들일 수 있지만, 지상에서 원격계측기를 이용한 평가는 미 국방성이 반대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가 원하는 평가 방식을 록히드마틴사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F-35에 영점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던 방위사업청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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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히드마틴 “F-35 원격 계측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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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7 19:47:37
- 수정2012-07-17 19:57:27
실제 F-35 전투기 대신 시뮬레이션 평가를 고집하고 있는 미국 록히드마틴사가 우리 정부가 요구한 원격계측 평가 방식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지난 6일 미 공군성이 원격계측기를 동원한 평가방식을 현재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한 달 정도의 시간을 더 달라고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미 공군성은 추적기를 타고 F-35기를 뒤에서 따라가면서 평가하는 방식은 받아들일 수 있지만, 지상에서 원격계측기를 이용한 평가는 미 국방성이 반대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가 원하는 평가 방식을 록히드마틴사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F-35에 영점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던 방위사업청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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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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