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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CNC 20여 명 ‘선거 비용 부풀리기’ 확인
입력 2012.07.17 (21:16) 수정 2012.07.17 (22:20) 사회
검찰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운영했던 선거홍보대행사가 20명이 넘는 선거 후보자들의 선거 비용을 부풀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CN 커뮤니케이션즈 즉 CNC의 국고 사기 의혹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CNC 사무실에서 압수한 자료에서 CNC가 20명이 넘는 후보자의 선거 비용을 부풀렸음을 보여주는 서류를 확보했습니다.

문제의 서류는 CNC 측이 실제로 선거 비용으로 지출한 금액과 이를 부풀려 선관위에 청구한 금액이 표 형식으로 정리된 형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이런 비용 부풀리기를 감추기 위해 선관위에 제출한 서류 사본 외의 다른 모든 자료를 파기하라고 CNC 측이 지시한 문건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CNC 측의 행위를 국고를 의도적으로 빼돌린 '사기' 행위로 보고, 이석기 의원의 소환 시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CNC 측은 제대로 된 물증이나 증언을 확보하지 못한 검찰이 이 의원의 소환을 앞두고 여론 재판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검찰, CNC 20여 명 ‘선거 비용 부풀리기’ 확인
    • 입력 2012-07-17 21:16:51
    • 수정2012-07-17 22:20:12
    사회
검찰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운영했던 선거홍보대행사가 20명이 넘는 선거 후보자들의 선거 비용을 부풀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CN 커뮤니케이션즈 즉 CNC의 국고 사기 의혹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CNC 사무실에서 압수한 자료에서 CNC가 20명이 넘는 후보자의 선거 비용을 부풀렸음을 보여주는 서류를 확보했습니다.

문제의 서류는 CNC 측이 실제로 선거 비용으로 지출한 금액과 이를 부풀려 선관위에 청구한 금액이 표 형식으로 정리된 형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이런 비용 부풀리기를 감추기 위해 선관위에 제출한 서류 사본 외의 다른 모든 자료를 파기하라고 CNC 측이 지시한 문건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CNC 측의 행위를 국고를 의도적으로 빼돌린 '사기' 행위로 보고, 이석기 의원의 소환 시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CNC 측은 제대로 된 물증이나 증언을 확보하지 못한 검찰이 이 의원의 소환을 앞두고 여론 재판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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