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FTA로 피해를 보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최근 2년6개월 간 매출액이나 생산량이 20% 이상 감소한 기업들이 융자와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10% 이상 줄어든 업체도 대상에 포함됩니다.
컨설팅 지원만 신청하면 매출 5% 이상 감소 기업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홍기 무역조정사업전환지원센터장은 "이번 조치가 FTA 대응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에는 최근 2년6개월 간 매출액이나 생산량이 20% 이상 감소한 기업들이 융자와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10% 이상 줄어든 업체도 대상에 포함됩니다.
컨설팅 지원만 신청하면 매출 5% 이상 감소 기업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홍기 무역조정사업전환지원센터장은 "이번 조치가 FTA 대응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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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진공, FTA 피해기업 지원기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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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7 21:31:51
중소기업진흥공단은 FTA로 피해를 보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최근 2년6개월 간 매출액이나 생산량이 20% 이상 감소한 기업들이 융자와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10% 이상 줄어든 업체도 대상에 포함됩니다.
컨설팅 지원만 신청하면 매출 5% 이상 감소 기업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홍기 무역조정사업전환지원센터장은 "이번 조치가 FTA 대응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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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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