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병철 국가인귄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내일 전체회의를 열어 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었지만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운영위 회의가 취소됐습니다.
내일 운영위 회의가 열리지 않으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을 넘기게 돼 이명박 대통령은 모레부터 국회의 동의 없이도 현병철 후보자에 대한 임명 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내일 전체회의를 열어 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었지만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운영위 회의가 취소됐습니다.
내일 운영위 회의가 열리지 않으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을 넘기게 돼 이명박 대통령은 모레부터 국회의 동의 없이도 현병철 후보자에 대한 임명 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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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운영위, 현병철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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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7 22:15:57
현병철 국가인귄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내일 전체회의를 열어 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었지만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운영위 회의가 취소됐습니다.
내일 운영위 회의가 열리지 않으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을 넘기게 돼 이명박 대통령은 모레부터 국회의 동의 없이도 현병철 후보자에 대한 임명 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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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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