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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문재인 “결선투표제 수용”
입력 2012.07.17 (23:39) 수정 2012.07.18 (15:43)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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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당이 결선투표제를 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선투표는 2등이하가 힘을 합쳐 판을 뒤집을 수 있기 때문에 1등 입장에선 받기 싫은 거지만 문재인 의원이 수용했습니다.

오늘은 교육정책을 내놓은 대선주자들이 많았습니다. 자세히 알아봅니다.

<질문>
최형원 기자, 박지원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결백을 거듭 주장했죠? 어떤 말들을 했습니까?

<답변>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번 검찰 수사를 자신을 겨냥한 짜맞추기식 공작수사라고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 개혁을 서두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들어보시죠.

<녹취>박지원(민주통합당 원내대표):"저와 민주당은 어떤 공작수사에도 결코 위축되거나 굴복하지 않고,검찰을 바로 세울 것입니다."

검찰 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국회 사법개혁특위를 구성해 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하고 검경 수사권 조정 등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정보보호협정은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박 원내대표의 연설이 끝난 뒤 민주당은 밀실 추진 등의 책임을 물어 김황식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해임건의안은 지나친 정치공세이자 외교적 자충수라며 반발했습니다.

김영우 대변인의 말입니다.

<녹취>김영우(새누리당 대변인):"이미 업무적으로 책임지고 있던 김태효 기획관 물러났다. 더 이상의 논쟁은 국익에 도움 안 된다."

또 박 원내대표가 검찰이 수사해야 할 것은 야당이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의 불법대선자금 의혹이라고 말한 것은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덮으려는 정략적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질문>
민주당에서는 대선 경선 규칙을 둘러싼 후보간 기싸움이 치열했는데요 오늘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혔다면서요?

<답변>
네, 경선 규칙을 둘러싼 갈등의 쟁점은 결선 투표제를 도입하느냐였는데요.

결선 투표에 반대해온 문재인 상임고문 측이 오늘 수용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고문 측 도종환 의원의 말을 먼저 들어보시죠.

<녹취>도종환(민주당 의원/문재인 후보측):"당 지도부에서 결선투표제 도입을 결정한다면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대승적으로 수용하겠습니다."

경선에서 1,2위 후보끼리 다시 겨루는 결선 투표제는 손학규,김두관,정세균 후보가 요구해 온 방식입니다.

문 고문의 결선 투표제 수용을 다른 후보들도 환영하면서 민주당 경선 규칙은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당무회의에서 경선 규칙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질문>
한동안 잠잠했던 새누리당내 경선 갈등도 다시 불거질 조짐을 보이고 있죠?

<답변>
네 새누리당에선 합동연설회가 새 쟁점으로 부각됐습니다.

경선관리위가 합동연설회를 줄이는 대신 타운홀 미팅을 늘리겠다는 방침을 내놨는데요.

비박계 후보들이 인지도가 높은 박근혜 후보에게 유리한 방식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박근혜 경선후보측은 당 방침을 따를 것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또 5.16은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박근혜 후보의 말을 두고도 헌법에 맞지 않다, 성공한 쿠데타도 쿠데타다는 등 후보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질문>
여야 대선 주자들이 오늘은 교육 정책을 잇따라 발표했죠? 간단히 소개해주시죠.

<답변>
공교롭게도 오늘 여야 유력 주자들이 교육 관련 정책을 경쟁적으로 쏟아냈는데요.

먼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고등학교 무상 의무교육을 약속했습니다.

또 저소득층의 대학 등록금을 실질적으로 무료가 되도록 지원하고, 대학 입시제도를 대폭 간소화하겠다는 말도 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지방대 졸업자들의 구직 문턱을 낮추는 등 학력 차별을 없애겠다고 밝혔구요.

손학규 상임고문은 서울대와 지방국립대가 공동학위를 수여하게 하는 등의 대학 서열화 완화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정세균 상임고문은 공무원 등 공공부문에 고졸 쿼터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는 등 전반적으로 민주당 후보들은

학력 차별 완화해야 한다는 비슷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 [취재현장] 문재인 “결선투표제 수용”
    • 입력 2012-07-17 23:39:24
    • 수정2012-07-18 15: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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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당이 결선투표제를 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선투표는 2등이하가 힘을 합쳐 판을 뒤집을 수 있기 때문에 1등 입장에선 받기 싫은 거지만 문재인 의원이 수용했습니다.

오늘은 교육정책을 내놓은 대선주자들이 많았습니다. 자세히 알아봅니다.

<질문>
최형원 기자, 박지원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결백을 거듭 주장했죠? 어떤 말들을 했습니까?

<답변>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번 검찰 수사를 자신을 겨냥한 짜맞추기식 공작수사라고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 개혁을 서두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들어보시죠.

<녹취>박지원(민주통합당 원내대표):"저와 민주당은 어떤 공작수사에도 결코 위축되거나 굴복하지 않고,검찰을 바로 세울 것입니다."

검찰 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국회 사법개혁특위를 구성해 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하고 검경 수사권 조정 등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정보보호협정은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박 원내대표의 연설이 끝난 뒤 민주당은 밀실 추진 등의 책임을 물어 김황식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해임건의안은 지나친 정치공세이자 외교적 자충수라며 반발했습니다.

김영우 대변인의 말입니다.

<녹취>김영우(새누리당 대변인):"이미 업무적으로 책임지고 있던 김태효 기획관 물러났다. 더 이상의 논쟁은 국익에 도움 안 된다."

또 박 원내대표가 검찰이 수사해야 할 것은 야당이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의 불법대선자금 의혹이라고 말한 것은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덮으려는 정략적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질문>
민주당에서는 대선 경선 규칙을 둘러싼 후보간 기싸움이 치열했는데요 오늘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혔다면서요?

<답변>
네, 경선 규칙을 둘러싼 갈등의 쟁점은 결선 투표제를 도입하느냐였는데요.

결선 투표에 반대해온 문재인 상임고문 측이 오늘 수용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고문 측 도종환 의원의 말을 먼저 들어보시죠.

<녹취>도종환(민주당 의원/문재인 후보측):"당 지도부에서 결선투표제 도입을 결정한다면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대승적으로 수용하겠습니다."

경선에서 1,2위 후보끼리 다시 겨루는 결선 투표제는 손학규,김두관,정세균 후보가 요구해 온 방식입니다.

문 고문의 결선 투표제 수용을 다른 후보들도 환영하면서 민주당 경선 규칙은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당무회의에서 경선 규칙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질문>
한동안 잠잠했던 새누리당내 경선 갈등도 다시 불거질 조짐을 보이고 있죠?

<답변>
네 새누리당에선 합동연설회가 새 쟁점으로 부각됐습니다.

경선관리위가 합동연설회를 줄이는 대신 타운홀 미팅을 늘리겠다는 방침을 내놨는데요.

비박계 후보들이 인지도가 높은 박근혜 후보에게 유리한 방식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박근혜 경선후보측은 당 방침을 따를 것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또 5.16은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박근혜 후보의 말을 두고도 헌법에 맞지 않다, 성공한 쿠데타도 쿠데타다는 등 후보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질문>
여야 대선 주자들이 오늘은 교육 정책을 잇따라 발표했죠? 간단히 소개해주시죠.

<답변>
공교롭게도 오늘 여야 유력 주자들이 교육 관련 정책을 경쟁적으로 쏟아냈는데요.

먼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고등학교 무상 의무교육을 약속했습니다.

또 저소득층의 대학 등록금을 실질적으로 무료가 되도록 지원하고, 대학 입시제도를 대폭 간소화하겠다는 말도 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지방대 졸업자들의 구직 문턱을 낮추는 등 학력 차별을 없애겠다고 밝혔구요.

손학규 상임고문은 서울대와 지방국립대가 공동학위를 수여하게 하는 등의 대학 서열화 완화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정세균 상임고문은 공무원 등 공공부문에 고졸 쿼터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는 등 전반적으로 민주당 후보들은

학력 차별 완화해야 한다는 비슷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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