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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D-10, 런던 올림픽 열기 ‘후끈’
입력 2012.07.17 (23:39)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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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인의 축제, 런던올림픽 개막이 이제 열흘 남았습니다.

하나의 삶을 모토로 내건 이번 올림픽에는 전세계 203개 나라, 10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감동의 드라마를 펼칩니다.

런던은 축제 분위기 속에 손님을 맞이할 마지막 준비에 바쁩니다.

스포츠 취재부 박수현 기자와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박기자, 영국 사람들은 이번 올림픽을 통해 영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의 힘을 과시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죠?

<답변>
예, 잘 아시다시피 영국은 세익스피어와 비틀즈를 낳은 문화의 강대국입니다.

영국은 이런 토양 속에서 이번 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치른다는 계획인데요,

런던은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지금 보고 계신 곳은 런던의 심장 트라팔가 광장입니다.

젊은이들이 음악과 춤으로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영국에 부는 한류 바람을 타고 한국팀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지고있습니다.

<현장음> "화이팅 코리아!"

경기장과 올림픽 레인, 에어 워크 등도 선수들을 맞이할 준비가 끝났습니다.

런던 시장의 얘기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선수는 물론 관람객들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하는 개막식은 '경이로운 영국'을 주제로 한 한편의 대서사시입니다.

아더왕의 전설이 깃든 글래스톤베리 신비의 산을 출발점으로 실제로 동물까지 공연에 나서는 등 영국의 모든 걸 표현합니다.

비틀즈의 멤버인 폴 매카트니가 헤이 쥬드로 피날레를 장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문>
박기자, 이렇게 축제 분위기는 고조되고 있지만 아직도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를 괴롭히는, 해결되지 못한 문제도 있다면서요?

<답변>
예 런던의 날씨와, 교통, 치안 이 세 가지가 이번 올림픽의 3대 골칫거리라고 알려졌는데요.

런던 당국은 이 세 가지 문제 모두에 대해 시원스런 답변을 못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전용차로에 들어갔다 나오려는 차량 들과 옆 차선 차량들이 만나면서 도로가 꽉 막혀버렸습니다.

이번 주부터 본격화된 선수와 임원, 관광객의 런던행을 도로가 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런던 주변에 지대공 미사일이 설치됐습니다.

템즈강에는 해병대가 상주했고, 올림픽 공원 주변으로 군인들이 새로 배치되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올림픽 보안 업체가 안전 요원 부족을 뒤늦게 실토하고 나서야 군인 3천 5백 명을 추가로 긴급 투입하는 등 보안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있습니다.

교통과 치안보다 정작 더 올림픽을 위협하는 건 '비'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런던은 지난달 기상 관측 이후 110년 만에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는데요.

조직위원회는 비도 올림픽의 일부라면서 관광객들에게 우산과 모자를 준비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질문>
박기자.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세계 10위 안에 든다는 목표를 세운 우리 선수단도 속속 영국으로 입성하고 있죠?

<답변>
예 어제 우리 선수단 중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가장 먼저 영국에 도착했구요.

오늘 새벽엔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양학선을 앞세운 체조 대표팀이 런던 땅을 밟았습니다.

결전의 땅에 도착한 양학선 선수 각오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양학선:"한국이 아닌 낯선 땅에 왔는데 이 기분 잘 이어가서 경기를 잘 하고 싶다"

역대 올림픽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따냈던 한국 체조는,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 등 최고 성적에 도전합니다.

양학선 선수 체조 도마 종목 세계 1위 입니다.

경기 당일 실수 없이 자신의 실력만 발휘하면 체조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선수촌에 입촌한 체조 대표팀의 뒤를 이어 태권도와 육상 등 한국 선수단 본진은 개막을 일주일 앞둔 오는 20일 런던에 입성해 올림픽 톱10 수성에 도전합니다.
  • [취재현장] D-10, 런던 올림픽 열기 ‘후끈’
    • 입력 2012-07-17 23: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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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인의 축제, 런던올림픽 개막이 이제 열흘 남았습니다.

하나의 삶을 모토로 내건 이번 올림픽에는 전세계 203개 나라, 10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감동의 드라마를 펼칩니다.

런던은 축제 분위기 속에 손님을 맞이할 마지막 준비에 바쁩니다.

스포츠 취재부 박수현 기자와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박기자, 영국 사람들은 이번 올림픽을 통해 영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의 힘을 과시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죠?

<답변>
예, 잘 아시다시피 영국은 세익스피어와 비틀즈를 낳은 문화의 강대국입니다.

영국은 이런 토양 속에서 이번 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치른다는 계획인데요,

런던은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지금 보고 계신 곳은 런던의 심장 트라팔가 광장입니다.

젊은이들이 음악과 춤으로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영국에 부는 한류 바람을 타고 한국팀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지고있습니다.

<현장음> "화이팅 코리아!"

경기장과 올림픽 레인, 에어 워크 등도 선수들을 맞이할 준비가 끝났습니다.

런던 시장의 얘기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선수는 물론 관람객들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하는 개막식은 '경이로운 영국'을 주제로 한 한편의 대서사시입니다.

아더왕의 전설이 깃든 글래스톤베리 신비의 산을 출발점으로 실제로 동물까지 공연에 나서는 등 영국의 모든 걸 표현합니다.

비틀즈의 멤버인 폴 매카트니가 헤이 쥬드로 피날레를 장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문>
박기자, 이렇게 축제 분위기는 고조되고 있지만 아직도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를 괴롭히는, 해결되지 못한 문제도 있다면서요?

<답변>
예 런던의 날씨와, 교통, 치안 이 세 가지가 이번 올림픽의 3대 골칫거리라고 알려졌는데요.

런던 당국은 이 세 가지 문제 모두에 대해 시원스런 답변을 못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전용차로에 들어갔다 나오려는 차량 들과 옆 차선 차량들이 만나면서 도로가 꽉 막혀버렸습니다.

이번 주부터 본격화된 선수와 임원, 관광객의 런던행을 도로가 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런던 주변에 지대공 미사일이 설치됐습니다.

템즈강에는 해병대가 상주했고, 올림픽 공원 주변으로 군인들이 새로 배치되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올림픽 보안 업체가 안전 요원 부족을 뒤늦게 실토하고 나서야 군인 3천 5백 명을 추가로 긴급 투입하는 등 보안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있습니다.

교통과 치안보다 정작 더 올림픽을 위협하는 건 '비'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런던은 지난달 기상 관측 이후 110년 만에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는데요.

조직위원회는 비도 올림픽의 일부라면서 관광객들에게 우산과 모자를 준비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질문>
박기자.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세계 10위 안에 든다는 목표를 세운 우리 선수단도 속속 영국으로 입성하고 있죠?

<답변>
예 어제 우리 선수단 중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가장 먼저 영국에 도착했구요.

오늘 새벽엔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양학선을 앞세운 체조 대표팀이 런던 땅을 밟았습니다.

결전의 땅에 도착한 양학선 선수 각오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양학선:"한국이 아닌 낯선 땅에 왔는데 이 기분 잘 이어가서 경기를 잘 하고 싶다"

역대 올림픽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따냈던 한국 체조는,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 등 최고 성적에 도전합니다.

양학선 선수 체조 도마 종목 세계 1위 입니다.

경기 당일 실수 없이 자신의 실력만 발휘하면 체조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선수촌에 입촌한 체조 대표팀의 뒤를 이어 태권도와 육상 등 한국 선수단 본진은 개막을 일주일 앞둔 오는 20일 런던에 입성해 올림픽 톱10 수성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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