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원자력 발전소 부지의 안전성에 대한 전면 재조사에 착수합니다.
이는 일본 내 일부 원자력 발전소가 언제든 지진이 일어날 수 있는 활성단층 바로 위에 있다는 문제 제기가 이어진 데 따른 조칩니다.
유키오 에다노 일본 관방장관은 활동이 없다고 판정받은 단층선 위 원전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겠다며 일본 내 모든 원전 부지를 재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 언론들은 지난 4월 쓰루가 원전이 활성단층 위에 건설됐을 가능성을 보도한 데 이어 시카 원전에 대해서도 비슷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활성단층은 언제든지 지진에 의한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는 단층으로, 평소에는 휴지상태이다가 갑자기 움직여 대지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일본 내 일부 원자력 발전소가 언제든 지진이 일어날 수 있는 활성단층 바로 위에 있다는 문제 제기가 이어진 데 따른 조칩니다.
유키오 에다노 일본 관방장관은 활동이 없다고 판정받은 단층선 위 원전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겠다며 일본 내 모든 원전 부지를 재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 언론들은 지난 4월 쓰루가 원전이 활성단층 위에 건설됐을 가능성을 보도한 데 이어 시카 원전에 대해서도 비슷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활성단층은 언제든지 지진에 의한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는 단층으로, 평소에는 휴지상태이다가 갑자기 움직여 대지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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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원전부지 전면 재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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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7 23:46:21
일본 정부가 원자력 발전소 부지의 안전성에 대한 전면 재조사에 착수합니다.
이는 일본 내 일부 원자력 발전소가 언제든 지진이 일어날 수 있는 활성단층 바로 위에 있다는 문제 제기가 이어진 데 따른 조칩니다.
유키오 에다노 일본 관방장관은 활동이 없다고 판정받은 단층선 위 원전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겠다며 일본 내 모든 원전 부지를 재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 언론들은 지난 4월 쓰루가 원전이 활성단층 위에 건설됐을 가능성을 보도한 데 이어 시카 원전에 대해서도 비슷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활성단층은 언제든지 지진에 의한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는 단층으로, 평소에는 휴지상태이다가 갑자기 움직여 대지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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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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