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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필요하면 부양책”…구체적 방안은 언급 안 해
입력 2012.07.18 (06:19) 수정 2012.07.18 (19:20) 국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벤 버냉키 의장은 경제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성장을 지탱하기 위해 추가 행동을 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방안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국내외 경제 상황과 금융·통화 정책을 증언했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실업률 등이 호전되지 않는 데 대비해 추가 대책을 내놓을 준비가 돼 있음은 분명히 했지만 시장 전문가들의 기대와 달리 어떤 조처를 할지 그 조치가 임박했는지 등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이와함께 미국 국내총생산은 지난해 하반기 2.5% 성장하고 나서 올해 1분기 성장세가 1.9%로 둔화했으며 2분기 성장률은 더 떨어질 것 같다는 암울한 전망을 내놨습니다.

아울러 각종 경제 지표가 '실망스러운 수준'이며 실업률 하락 속도는 '좌절할 정도'로 느리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아가 버냉키 의장은 경제는 점차 확장세를 지속하겠지만 유럽 위기가 악화하거나 의회가 세금 감면과 연방 재정 지출의 자동 삭감 관련 문제 등을 해결하지 못하면 성장 속도가 더 더뎌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미국은 에너지 가격 하락이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지탱하고 있지만, 가계는 고용과 소득 전망을 염려하고 있으며 소비자 신뢰 수준도 상대적으로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 버냉키 “필요하면 부양책”…구체적 방안은 언급 안 해
    • 입력 2012-07-18 06:19:06
    • 수정2012-07-18 19:20:29
    국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벤 버냉키 의장은 경제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성장을 지탱하기 위해 추가 행동을 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방안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국내외 경제 상황과 금융·통화 정책을 증언했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실업률 등이 호전되지 않는 데 대비해 추가 대책을 내놓을 준비가 돼 있음은 분명히 했지만 시장 전문가들의 기대와 달리 어떤 조처를 할지 그 조치가 임박했는지 등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이와함께 미국 국내총생산은 지난해 하반기 2.5% 성장하고 나서 올해 1분기 성장세가 1.9%로 둔화했으며 2분기 성장률은 더 떨어질 것 같다는 암울한 전망을 내놨습니다.

아울러 각종 경제 지표가 '실망스러운 수준'이며 실업률 하락 속도는 '좌절할 정도'로 느리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아가 버냉키 의장은 경제는 점차 확장세를 지속하겠지만 유럽 위기가 악화하거나 의회가 세금 감면과 연방 재정 지출의 자동 삭감 관련 문제 등을 해결하지 못하면 성장 속도가 더 더뎌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미국은 에너지 가격 하락이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지탱하고 있지만, 가계는 고용과 소득 전망을 염려하고 있으며 소비자 신뢰 수준도 상대적으로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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