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학가 술집서 총기난사…17명 부상
입력 2012.07.18 (06:28)
수정 2012.07.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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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남부 대학도시 술집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7명이 다쳤습니다.
미국 앨라매바주 터스칼루사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0시 20분쯤 앨라배마대학 인근 술집에서 한 남성이 군용 소총으로 보이는 총을 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17명 가운데 중상자가 2명이며 그 중 한 명은 목숨이 위태로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을 촬영한 방범 카메라에 따르면 범인은 한 손에 총을 들고 길을 걸어와 술집 밖에서 안으로 총을 쏜 뒤 왔던 길을 되돌아 갔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무차별 난사한 게 아니라 특정인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술집 총격에 앞서 터스칼루사 도심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방범 감시 카메라에 찍힌 남성을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 앨라매바주 터스칼루사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0시 20분쯤 앨라배마대학 인근 술집에서 한 남성이 군용 소총으로 보이는 총을 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17명 가운데 중상자가 2명이며 그 중 한 명은 목숨이 위태로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을 촬영한 방범 카메라에 따르면 범인은 한 손에 총을 들고 길을 걸어와 술집 밖에서 안으로 총을 쏜 뒤 왔던 길을 되돌아 갔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무차별 난사한 게 아니라 특정인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술집 총격에 앞서 터스칼루사 도심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방범 감시 카메라에 찍힌 남성을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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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대학가 술집서 총기난사…1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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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8 06:28:07
- 수정2012-07-18 19:33:13
미국 동남부 대학도시 술집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7명이 다쳤습니다.
미국 앨라매바주 터스칼루사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0시 20분쯤 앨라배마대학 인근 술집에서 한 남성이 군용 소총으로 보이는 총을 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17명 가운데 중상자가 2명이며 그 중 한 명은 목숨이 위태로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을 촬영한 방범 카메라에 따르면 범인은 한 손에 총을 들고 길을 걸어와 술집 밖에서 안으로 총을 쏜 뒤 왔던 길을 되돌아 갔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무차별 난사한 게 아니라 특정인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술집 총격에 앞서 터스칼루사 도심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방범 감시 카메라에 찍힌 남성을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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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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