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아파트 3층서 7살 여아 추락…주민이 받아 무사

입력 2012.07.1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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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한 아파트 3층에서 추락하는 7살 어린이를 이웃 주민이 받아 목숨을 살렸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6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7살짜리 여자 아이가 아파트 3층 창문 밖으로 추락하는 것을 마침 지나가던 동네 주민이 양팔로 받아 목숨을 구했습니다.

아이를 살린 남성은 한 아파트에 사는 주민으로, 여자 아이가 건물 창문 밖에 설치된 에어컨에 올라타 놀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아이가 떨어지는 순간 즉각 몸을 던져 아이를 구했습니다.

여자 아이는 다치지 않고 무사히 구조됐으며 이 남성만 팔을 조금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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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아파트 3층서 7살 여아 추락…주민이 받아 무사
    • 입력 2012-07-18 06:28:08
    국제
뉴욕의 한 아파트 3층에서 추락하는 7살 어린이를 이웃 주민이 받아 목숨을 살렸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6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7살짜리 여자 아이가 아파트 3층 창문 밖으로 추락하는 것을 마침 지나가던 동네 주민이 양팔로 받아 목숨을 구했습니다. 아이를 살린 남성은 한 아파트에 사는 주민으로, 여자 아이가 건물 창문 밖에 설치된 에어컨에 올라타 놀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아이가 떨어지는 순간 즉각 몸을 던져 아이를 구했습니다. 여자 아이는 다치지 않고 무사히 구조됐으며 이 남성만 팔을 조금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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