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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치기’ 난폭운전…사고의 지름길
입력 2012.07.18 (07:55)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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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칼치기'란 말 들어보셨나요?

고속도로에서 운행중인 차량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며 추월하는 난폭운전을 말하는데요.

이런 난폭운전의 30%가량은 실제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정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두 차선을 넘나들며 질주합니다.

화물차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더니 결국,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차량이 크게 부서집니다.

승용차가 화물차를 뒤따르다 추월한 뒤 급정거하자 추돌을 피하려던 화물차가 휘청거리다 뒤집힙니다.

이번엔 막힌 도로에서 갑자기 버스전용차로에 끼어든 활어 차량을 버스가 추돌합니다.

엄청난 물보라와 함께 물고기들이 도로 위로 쏟아집니다.

모두 난폭운전 사고입니다.

운전중 시비가 붙거나, 조금 더 빨리 가기 위해서지만 당하는 사람에겐 공포의 대상입니다.

<인터뷰> 김남수(대전시 탄방동) : "(갑자기)차선을 변경한다든지, 뒤에서 빵빵거린다든지 그럴 때는 소형차들은 부담을 많이 느끼죠."

해마다 전국적으로 천 백여 건의 난폭운전 관련 시민 신고가 접수되고 있고, 이 가운데 30%가량은 실제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세원(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장) : "다른 차량이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고로 이 어질 경우에는 대형사고 내지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경찰은 지금까지는 벌금이나 벌점 등 가벼운 처벌에 그쳤지만 협박죄를 적용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 ‘칼치기’ 난폭운전…사고의 지름길
    • 입력 2012-07-18 07:55:07
    뉴스광장
<앵커 멘트>

'칼치기'란 말 들어보셨나요?

고속도로에서 운행중인 차량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며 추월하는 난폭운전을 말하는데요.

이런 난폭운전의 30%가량은 실제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정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두 차선을 넘나들며 질주합니다.

화물차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더니 결국,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차량이 크게 부서집니다.

승용차가 화물차를 뒤따르다 추월한 뒤 급정거하자 추돌을 피하려던 화물차가 휘청거리다 뒤집힙니다.

이번엔 막힌 도로에서 갑자기 버스전용차로에 끼어든 활어 차량을 버스가 추돌합니다.

엄청난 물보라와 함께 물고기들이 도로 위로 쏟아집니다.

모두 난폭운전 사고입니다.

운전중 시비가 붙거나, 조금 더 빨리 가기 위해서지만 당하는 사람에겐 공포의 대상입니다.

<인터뷰> 김남수(대전시 탄방동) : "(갑자기)차선을 변경한다든지, 뒤에서 빵빵거린다든지 그럴 때는 소형차들은 부담을 많이 느끼죠."

해마다 전국적으로 천 백여 건의 난폭운전 관련 시민 신고가 접수되고 있고, 이 가운데 30%가량은 실제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세원(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장) : "다른 차량이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고로 이 어질 경우에는 대형사고 내지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경찰은 지금까지는 벌금이나 벌점 등 가벼운 처벌에 그쳤지만 협박죄를 적용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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