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체육시설 취업한 성범죄자 2명 해임

입력 2012.07.1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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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를 저지르고도 아파트 경비원 등으로 일하다 적발된 2명이 해임됐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지난달 전국의 아동.청소년시설 등 120여 곳을 대상으로 성범죄자의 취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서울 화곡동의 한 아파트경비원으로 일하던 67살 박모 씨와 강원도 홍천에서 골프장 용역업체 직원으로 근무하던 27살 Y모 씨 등 2명을 적발해 해임하거나 자진 퇴직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이달 말까지 전국 천 7백여 명의 성범죄 경력자를 조회해 이들이 아동보호시설이나 체육시설 등에 취업할 수 없도록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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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체육시설 취업한 성범죄자 2명 해임
    • 입력 2012-07-18 08:15:56
    사회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아파트 경비원 등으로 일하다 적발된 2명이 해임됐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지난달 전국의 아동.청소년시설 등 120여 곳을 대상으로 성범죄자의 취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서울 화곡동의 한 아파트경비원으로 일하던 67살 박모 씨와 강원도 홍천에서 골프장 용역업체 직원으로 근무하던 27살 Y모 씨 등 2명을 적발해 해임하거나 자진 퇴직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이달 말까지 전국 천 7백여 명의 성범죄 경력자를 조회해 이들이 아동보호시설이나 체육시설 등에 취업할 수 없도록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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