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와 화장실의 ‘불편한 진실’

입력 2012.07.18 (09:16) 수정 2012.07.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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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화장실도 가지 않을 것 같은 스타들.

하지만 스타들도 화장실에 얽힌 사연이 있다는데요.

스타를 웃고 울리는 화장실의 불편한 진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이수근(개그맨) : “키, 키, 키, 키, 커, 커, 커, 커”

작은 키로 큰 사랑받는 이수근 씨! 키에 비밀이 있다는데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 “아버지가 저를 키워주시다 보니까 방학이나 아버지 힘드실 때는 거의 친척 집에 가서 살았어요. 편하지 않은 거예요. 밥을 먹어도 눈치 보고 다 먹고도 배가 고픈 상태인데 제 입으로 밥 좀 더 주세요. 얘기해본 적이 없어요.”

어릴 적 눈칫밥을 먹고 자라 키가 크지 못했다지만 형에 얘기는 조금 다릅니다.

<녹취> 탁재훈(가수) : “동생 키가 못 자란 이유가 있다고 들었어요.”

<녹취> 이수철(이수근 형) : “자기가 만날 눈칫밥을 눈칫밥도 많이 먹긴 먹었죠. 근데 아버님도 아실 거예요. 저희가 옛날에 판자촌에 살 때 화장실도 공동으로 쓰는 대충 지어 논거죠. 수근이가 거기 목까지 빠졌어요. 미끄러져서.”

<녹취> 김승우(연기자) : “수근이가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 “누나랑 형이랑 숙모가 이렇게 쫙 잡아서 끌어줘서”

<녹취> 탁재훈(가수) : “결국 그 독이 올라서 안 크는 거예요?”

<녹취> 이수철(이수근 형) : “안 크는 거예요.”

<녹취> 김병만(개그맨) : “그럼 저 같은 경우에는 두 번 빠졌겠는데요?”

<녹취> 탁재훈(가수) : “여기는 잠수 했네.”

이수근 씨에게 키와 화장실은 뗄 수 없는 관계네요.

드라마와 영화에서 감초 연기로 사랑받는 이원종 씨.

그에게 화장실은 어떤 곳일까요?

<녹취> 이원종(연기자) :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었어요. 급하게 뛰어가서 후루룩 들어갔는데 느낌이 이상했어요. 남자 화장실은 서서 하는 게 있는데 왜 여기는 없지? 하면서 들어갔죠.”

<녹취> 박명수(개그맨) : “급하니까!”

<녹취> 이원종(연기자) : “급하니까 빨리하고 나와야지 했는데. 막 일을 보고 나오려 하는데 소리가 들리더니 여학생들이 꽉 찬 거예요. 이거 어떡하지? 계속 안 나가니까 계속 두들기다가 막 심한 말들을 하더니 급기야는 밑으로 보는 애들도 있어요. 그래서 다리를 들었어요.”

심각해져만 가는 상황!

과연 이원종 씨의 대처 방안은?

<녹취> 이원종(연기자) : “변기 위로 올라갔죠. 그랬더니 옆에서 드르륵 드르륵 소리가 나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올라와서 위에서 보는 거야.”

<녹취> 연정훈(연기자) : “잘못했으면 변태로 몰릴 뻔했어요.”

<녹취> 이원종(연기자) : “예. 근데 위기를 돌파해야 하니까 저음으로 얘들아! 그 왁자지껄하던 화장실이 일순간 쫙 조용해졌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뭐라고 했어요?”

<녹취> 이원종(연기자) : “난 남자란다.”

여자화장실에 있을 수 없는 일!

진짜 변태인 줄 알았겠어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문 닫은 상태에서?”

<녹취> 이원종(연기자) : “예. 문 닫은 상태에서.”

<녹취> 유재석(개그맨) : “되게 비겁하지 않아요?”

비겁한 이원종 씨! 여학생들을 향한 최후의 일격은?

<녹취> 이원종(연기자) : “나는 지금 나갈 것이다. 나랑 얼굴이 마주치는 사람은 혼~날 줄 알아라!”

방귀 뀐 놈이 성냈던 화장실 사연!

이원종 씨 앞으로 조심하세요.

<녹취> 정찬우(개그맨) : “여러분의 말 못할 고민을 응원합니다. 전국 고민 자랑!”

반짝이는 월드스타 샤이니!

이들에게도 고민이 있다는데요.

<녹취> 태민(가수) : “여장을 자꾸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녹취> 정찬우(개그맨) : “예쁘게 생겨서”

<녹취> 김태균(개그맨) : “아주 예쁘게 생겼잖아.”

<녹취> 태민(가수) : “사실, 문제가 뭐냐면 제가 자랑하려 말하는 게 아니라 제가 여장을 하고 거울을 보면 정말 여자 같아요.”

여자보다 더 예쁜 태민 씨!

설마 이게 고민은 아니죠?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왜 안 하고 싶은 거예요? 더 이상 그렇게 예쁜데”

<녹취> 태민(가수) : “남자니까”

<녹취> 온유(가수) : “정체성에 혼란이 정체성에 혼란이”

에이~ 이영자 씨도 있는데 왜 그러세요.

여장 자체가 고민이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다면서요?

<녹취> 신동엽(개그맨) : “이영자 씨는 남장하는 재미에 푹 빠졌잖아요.”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저 이거 한껏 멋 낸 거예요. 나 오늘 신부화장 한 거야!”

<녹취> 태민(가수) : “주변 분들이 다 여자인 줄 오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화장실을 못 가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부터 에헴~ 에헴~ 이러면서”

여자로 오해받아 화장실을 가기 어렵다는 태민 씨.

이제 당당하게 화장실 가세요.

성형돌 광희 씨도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황광희(가수) : “나는 방귀 대결을 한 적이 있다. 이게 그냥 사람하고 붙은 게 아니에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뭐예요?”

화장실에서 모르는 사람과의 뜨거운 한판 대결을 벌였다는 광희 씨.

<녹취> 황광희(가수) : “아이돌 분들과 체육 하는 프로그램에 다 유명하신 분들만 모였어요. 열심히 달렸단 말이에요. 달리고 나니까 속이 부대끼는 거예요. 배도 아프고 화장실을 갔어요. 거기가 연예인 전용 화장실이에요.”

그렇다면 혹시 방귀 대결을 벌인 상대가 연예인인가요?

<녹취> 황광희(가수) : “양옆에 연예인이니까. 일단 옆 사람이 방귀를 트더라고요. 먼저. 어? 이것 봐라. 열 받고 냄새나게 하고 저도 시원하게 꼈어요. 빵빵하고”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광희 씨는 굉장한 후회를 했다고 합니다.

<녹취> 광희(가수) : “아차 싶은 거예요. 제가 휴지가 없었거든요. 스타일리스트 누나에게 누나 휴지 갖다 주세요. 이랬거든요. 저 멀리서 아니나 다를까 구두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딱 멈춰 서더니 광희야 이러는 거예요. 거기 있는 거 알아 휴지 놓고 갈게 옆에 웃고 난리 난 거에요. 옆에 연예인 아이돌이잖아요. 나만 들통 난 거예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딴 사람은 누군지 모르고?”

광희 씨에게 화장실은 창피한 곳으로 기억되겠네요.

배두나 씨는 화장실이 영화흥행의 척도라는데요.

<녹취> 배두나(연기자) : “(영화가) 흥행을 할 것 같고 안 할 것 같고를 언제 알 수 있나 하면요. 시사회를 하잖아요. 끝나기 5분 전쯤에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있는 거예요. 그러면 나오면서 정말 진솔한 얘기를 들을 수 있어요.”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배두나 씨는 경험이 있나 봐요?

<녹취> 배두나(연기자) : “복수는 나의 것. 박찬욱 감독님 복수 시리즈 중에 첫 번째 작품인데요. 송강호 선배님이랑 신하균 선배님이랑 저랑 나왔던 영화에요. 근데 저는 그 시나리오를 너무 재미있다. 너무 재미있다. 생각했고 영화가 다 끝나고 관객분이 (화장실) 들어오셨는데 나 토하는 줄 알았다고 너무 영화가 강했던 거예요. 화장실에 앉아 그 얘기를 듣는데 나는 웃기다 생각했는데 어떡하지? 진짜 그때부터”

<녹취> 김용만(개그맨) : “대부분 반응이 그랬어요? 들어오시는 분들이?”

<녹취> 배두나(연기자) : “네 못 나갔어요. 계속 화장실에서”

<녹취> 김용만(개그맨) : “그런 것도 하는구나. 여배우들이”

여배우 배두나 씨의 화장실 활용법!

정말 독특합니다.

화장실에 얽힌 스타들의 별별 이야기.

그 순간 아찔했던 경험이지만 이제는 다 추억이겠죠?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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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스타와 화장실의 ‘불편한 진실’
    • 입력 2012-07-18 09:16:41
    • 수정2012-07-18 09:32:05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화장실도 가지 않을 것 같은 스타들. 하지만 스타들도 화장실에 얽힌 사연이 있다는데요. 스타를 웃고 울리는 화장실의 불편한 진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이수근(개그맨) : “키, 키, 키, 키, 커, 커, 커, 커” 작은 키로 큰 사랑받는 이수근 씨! 키에 비밀이 있다는데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 “아버지가 저를 키워주시다 보니까 방학이나 아버지 힘드실 때는 거의 친척 집에 가서 살았어요. 편하지 않은 거예요. 밥을 먹어도 눈치 보고 다 먹고도 배가 고픈 상태인데 제 입으로 밥 좀 더 주세요. 얘기해본 적이 없어요.” 어릴 적 눈칫밥을 먹고 자라 키가 크지 못했다지만 형에 얘기는 조금 다릅니다. <녹취> 탁재훈(가수) : “동생 키가 못 자란 이유가 있다고 들었어요.” <녹취> 이수철(이수근 형) : “자기가 만날 눈칫밥을 눈칫밥도 많이 먹긴 먹었죠. 근데 아버님도 아실 거예요. 저희가 옛날에 판자촌에 살 때 화장실도 공동으로 쓰는 대충 지어 논거죠. 수근이가 거기 목까지 빠졌어요. 미끄러져서.” <녹취> 김승우(연기자) : “수근이가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 “누나랑 형이랑 숙모가 이렇게 쫙 잡아서 끌어줘서” <녹취> 탁재훈(가수) : “결국 그 독이 올라서 안 크는 거예요?” <녹취> 이수철(이수근 형) : “안 크는 거예요.” <녹취> 김병만(개그맨) : “그럼 저 같은 경우에는 두 번 빠졌겠는데요?” <녹취> 탁재훈(가수) : “여기는 잠수 했네.” 이수근 씨에게 키와 화장실은 뗄 수 없는 관계네요. 드라마와 영화에서 감초 연기로 사랑받는 이원종 씨. 그에게 화장실은 어떤 곳일까요? <녹취> 이원종(연기자) :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었어요. 급하게 뛰어가서 후루룩 들어갔는데 느낌이 이상했어요. 남자 화장실은 서서 하는 게 있는데 왜 여기는 없지? 하면서 들어갔죠.” <녹취> 박명수(개그맨) : “급하니까!” <녹취> 이원종(연기자) : “급하니까 빨리하고 나와야지 했는데. 막 일을 보고 나오려 하는데 소리가 들리더니 여학생들이 꽉 찬 거예요. 이거 어떡하지? 계속 안 나가니까 계속 두들기다가 막 심한 말들을 하더니 급기야는 밑으로 보는 애들도 있어요. 그래서 다리를 들었어요.” 심각해져만 가는 상황! 과연 이원종 씨의 대처 방안은? <녹취> 이원종(연기자) : “변기 위로 올라갔죠. 그랬더니 옆에서 드르륵 드르륵 소리가 나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올라와서 위에서 보는 거야.” <녹취> 연정훈(연기자) : “잘못했으면 변태로 몰릴 뻔했어요.” <녹취> 이원종(연기자) : “예. 근데 위기를 돌파해야 하니까 저음으로 얘들아! 그 왁자지껄하던 화장실이 일순간 쫙 조용해졌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뭐라고 했어요?” <녹취> 이원종(연기자) : “난 남자란다.” 여자화장실에 있을 수 없는 일! 진짜 변태인 줄 알았겠어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문 닫은 상태에서?” <녹취> 이원종(연기자) : “예. 문 닫은 상태에서.” <녹취> 유재석(개그맨) : “되게 비겁하지 않아요?” 비겁한 이원종 씨! 여학생들을 향한 최후의 일격은? <녹취> 이원종(연기자) : “나는 지금 나갈 것이다. 나랑 얼굴이 마주치는 사람은 혼~날 줄 알아라!” 방귀 뀐 놈이 성냈던 화장실 사연! 이원종 씨 앞으로 조심하세요. <녹취> 정찬우(개그맨) : “여러분의 말 못할 고민을 응원합니다. 전국 고민 자랑!” 반짝이는 월드스타 샤이니! 이들에게도 고민이 있다는데요. <녹취> 태민(가수) : “여장을 자꾸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녹취> 정찬우(개그맨) : “예쁘게 생겨서” <녹취> 김태균(개그맨) : “아주 예쁘게 생겼잖아.” <녹취> 태민(가수) : “사실, 문제가 뭐냐면 제가 자랑하려 말하는 게 아니라 제가 여장을 하고 거울을 보면 정말 여자 같아요.” 여자보다 더 예쁜 태민 씨! 설마 이게 고민은 아니죠?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왜 안 하고 싶은 거예요? 더 이상 그렇게 예쁜데” <녹취> 태민(가수) : “남자니까” <녹취> 온유(가수) : “정체성에 혼란이 정체성에 혼란이” 에이~ 이영자 씨도 있는데 왜 그러세요. 여장 자체가 고민이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다면서요? <녹취> 신동엽(개그맨) : “이영자 씨는 남장하는 재미에 푹 빠졌잖아요.”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저 이거 한껏 멋 낸 거예요. 나 오늘 신부화장 한 거야!” <녹취> 태민(가수) : “주변 분들이 다 여자인 줄 오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화장실을 못 가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부터 에헴~ 에헴~ 이러면서” 여자로 오해받아 화장실을 가기 어렵다는 태민 씨. 이제 당당하게 화장실 가세요. 성형돌 광희 씨도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황광희(가수) : “나는 방귀 대결을 한 적이 있다. 이게 그냥 사람하고 붙은 게 아니에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뭐예요?” 화장실에서 모르는 사람과의 뜨거운 한판 대결을 벌였다는 광희 씨. <녹취> 황광희(가수) : “아이돌 분들과 체육 하는 프로그램에 다 유명하신 분들만 모였어요. 열심히 달렸단 말이에요. 달리고 나니까 속이 부대끼는 거예요. 배도 아프고 화장실을 갔어요. 거기가 연예인 전용 화장실이에요.” 그렇다면 혹시 방귀 대결을 벌인 상대가 연예인인가요? <녹취> 황광희(가수) : “양옆에 연예인이니까. 일단 옆 사람이 방귀를 트더라고요. 먼저. 어? 이것 봐라. 열 받고 냄새나게 하고 저도 시원하게 꼈어요. 빵빵하고”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광희 씨는 굉장한 후회를 했다고 합니다. <녹취> 광희(가수) : “아차 싶은 거예요. 제가 휴지가 없었거든요. 스타일리스트 누나에게 누나 휴지 갖다 주세요. 이랬거든요. 저 멀리서 아니나 다를까 구두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딱 멈춰 서더니 광희야 이러는 거예요. 거기 있는 거 알아 휴지 놓고 갈게 옆에 웃고 난리 난 거에요. 옆에 연예인 아이돌이잖아요. 나만 들통 난 거예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딴 사람은 누군지 모르고?” 광희 씨에게 화장실은 창피한 곳으로 기억되겠네요. 배두나 씨는 화장실이 영화흥행의 척도라는데요. <녹취> 배두나(연기자) : “(영화가) 흥행을 할 것 같고 안 할 것 같고를 언제 알 수 있나 하면요. 시사회를 하잖아요. 끝나기 5분 전쯤에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있는 거예요. 그러면 나오면서 정말 진솔한 얘기를 들을 수 있어요.”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배두나 씨는 경험이 있나 봐요? <녹취> 배두나(연기자) : “복수는 나의 것. 박찬욱 감독님 복수 시리즈 중에 첫 번째 작품인데요. 송강호 선배님이랑 신하균 선배님이랑 저랑 나왔던 영화에요. 근데 저는 그 시나리오를 너무 재미있다. 너무 재미있다. 생각했고 영화가 다 끝나고 관객분이 (화장실) 들어오셨는데 나 토하는 줄 알았다고 너무 영화가 강했던 거예요. 화장실에 앉아 그 얘기를 듣는데 나는 웃기다 생각했는데 어떡하지? 진짜 그때부터” <녹취> 김용만(개그맨) : “대부분 반응이 그랬어요? 들어오시는 분들이?” <녹취> 배두나(연기자) : “네 못 나갔어요. 계속 화장실에서” <녹취> 김용만(개그맨) : “그런 것도 하는구나. 여배우들이” 여배우 배두나 씨의 화장실 활용법! 정말 독특합니다. 화장실에 얽힌 스타들의 별별 이야기. 그 순간 아찔했던 경험이지만 이제는 다 추억이겠죠?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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