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제왕적 리더십, 시대 아픔 해결 못 해”

입력 2012.07.18 (09:45) 수정 2012.07.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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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태호 대선 경선 후보는 아날로그식 제왕적 리더십으로는 이 시대의 아픔과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태호 후보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박근혜 경선 후보와 관련한 질문에 이 시대에는 갈등을 조정하는 통합의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는 5·16 쿠데타에 대한 박근혜 후보의 평가와 관련해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근대화를 위해 위대한 업적을 남긴 것은 인정하지만, 인정할 건 인정하고 반성할 것은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호 후보는 경제민주화와 관련해선 현재 양극화 문제의 책임은 대기업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미리 알고 대처하지 못한 낡은 정치에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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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호 “제왕적 리더십, 시대 아픔 해결 못 해”
    • 입력 2012-07-18 09:45:24
    • 수정2012-07-18 15:32:15
    정치
새누리당 김태호 대선 경선 후보는 아날로그식 제왕적 리더십으로는 이 시대의 아픔과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태호 후보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박근혜 경선 후보와 관련한 질문에 이 시대에는 갈등을 조정하는 통합의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는 5·16 쿠데타에 대한 박근혜 후보의 평가와 관련해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근대화를 위해 위대한 업적을 남긴 것은 인정하지만, 인정할 건 인정하고 반성할 것은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호 후보는 경제민주화와 관련해선 현재 양극화 문제의 책임은 대기업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미리 알고 대처하지 못한 낡은 정치에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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