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해외 보유액 사상 최고…‘안전자산’ 인기
입력 2012.07.18 (10:37)
수정 2012.07.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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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발 재정 위기가 계속되면서 안전 자산인 미국 국채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5월 미 국채의 해외 보유액은 5조 2천6백억 달러로 전달 대비 1% 상승해 다섯 달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라별로는 중국이 5월 중에 미 국채 보유액을 0.4% 늘려 1조 천7백억 달러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은 1.4% 늘려 1조 천억 달러를 보유해 중국에 거의 근접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리스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미국 경제 성장도 둔화해 미 국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5월 미 국채의 해외 보유액은 5조 2천6백억 달러로 전달 대비 1% 상승해 다섯 달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라별로는 중국이 5월 중에 미 국채 보유액을 0.4% 늘려 1조 천7백억 달러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은 1.4% 늘려 1조 천억 달러를 보유해 중국에 거의 근접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리스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미국 경제 성장도 둔화해 미 국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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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채 해외 보유액 사상 최고…‘안전자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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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8 10:37:49
- 수정2012-07-18 19:19:34
유럽발 재정 위기가 계속되면서 안전 자산인 미국 국채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5월 미 국채의 해외 보유액은 5조 2천6백억 달러로 전달 대비 1% 상승해 다섯 달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라별로는 중국이 5월 중에 미 국채 보유액을 0.4% 늘려 1조 천7백억 달러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은 1.4% 늘려 1조 천억 달러를 보유해 중국에 거의 근접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리스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미국 경제 성장도 둔화해 미 국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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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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