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원들, 올림픽 선수단복 자국산 착용 촉구

입력 2012.07.18 (11:11) 수정 2012.07.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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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에 참가하는 미국 대표단의 단체복이 중국산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자, 미국 하원의원들이 앞으로 미국산 단체복을 입도록 보장하라는 서한을 미국 올림픽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서한에서 수많은 미국인이 여전히 일자리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지원하지 않고 외국에서 단체복을 제작한 것이 불쾌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한에는 여야 의원 59명이 선언했고, 미국 최대 노조인 산별노조총연맹 등이 지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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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의원들, 올림픽 선수단복 자국산 착용 촉구
    • 입력 2012-07-18 11:11:22
    • 수정2012-07-18 19:19:34
    국제
런던 올림픽에 참가하는 미국 대표단의 단체복이 중국산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자, 미국 하원의원들이 앞으로 미국산 단체복을 입도록 보장하라는 서한을 미국 올림픽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서한에서 수많은 미국인이 여전히 일자리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지원하지 않고 외국에서 단체복을 제작한 것이 불쾌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한에는 여야 의원 59명이 선언했고, 미국 최대 노조인 산별노조총연맹 등이 지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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