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피랍 타이완 어선 1년 반 만에 구출

입력 2012.07.18 (11:11) 수정 2012.07.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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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12월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타이완 어선 '쉬푸 1호'가 1년 반만에 안전하게 구출됐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아덴만에서 민간 선박 호위 임무를 수행 중인 중국 함정은 풀려난 선원을 구출해 탄자니아로 옮겼습니다.

쉬푸 1호에는 중국 선원 13명과 타이완 선원 1명 등 26명이 타고 있었는데, 중국 정부는 어떤 방법으로 이들을 구출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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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적 피랍 타이완 어선 1년 반 만에 구출
    • 입력 2012-07-18 11:11:23
    • 수정2012-07-18 19:19:33
    국제
지난 2010년 12월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타이완 어선 '쉬푸 1호'가 1년 반만에 안전하게 구출됐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아덴만에서 민간 선박 호위 임무를 수행 중인 중국 함정은 풀려난 선원을 구출해 탄자니아로 옮겼습니다. 쉬푸 1호에는 중국 선원 13명과 타이완 선원 1명 등 26명이 타고 있었는데, 중국 정부는 어떤 방법으로 이들을 구출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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