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화물차서 공구 훔쳐온 50대 구속

입력 2012.07.18 (11:34) 수정 2012.07.18 (18: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광진 경찰서는 주차된 화물차에서 건설 공구를 수차례 훔친 혐의로 56살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21일 새벽 3시쯤 서울 중곡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1톤 화물차에 접근해 2백여만원 어치의 공구를 훔치는 등, 지난 한 달 동안 모두 24차례에 걸쳐 3천여만원 어치의 건설 공구를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정씨는 시가 80만원대 공구를 5만 원에 팔아 넘기는 등, 고가의 공구를 서울 청계천 인근 상가에 헐값에 처분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차된 화물차서 공구 훔쳐온 50대 구속
    • 입력 2012-07-18 11:34:17
    • 수정2012-07-18 18:09:02
    사회
서울 광진 경찰서는 주차된 화물차에서 건설 공구를 수차례 훔친 혐의로 56살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21일 새벽 3시쯤 서울 중곡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1톤 화물차에 접근해 2백여만원 어치의 공구를 훔치는 등, 지난 한 달 동안 모두 24차례에 걸쳐 3천여만원 어치의 건설 공구를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정씨는 시가 80만원대 공구를 5만 원에 팔아 넘기는 등, 고가의 공구를 서울 청계천 인근 상가에 헐값에 처분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