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CD금리 담합 의혹’ 9개 은행 현장 조사

입력 2012.07.18 (11:49) 수정 2012.07.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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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거래위원회가  CD금리 답합 의혹과 관련해 어제 증권사 10곳을 조사한데 이어 조사 대상을 은행권으로 확대했습니다.



    공정위는 오늘  신한, 하나, 국민, 우리 등 4대 은행을 포함해 모두 9개 은행을 대상으로  조사 인력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대상 은행에는 대구은행과 부산은행 등 지방은행 본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위은 이번 현장 조사 결과를 토대로 CD금리의 결정 과정에  담합이 있었는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D 금리는 현재  가계 대출 가운데 40% 이상의 기준 금리로 활용되고 있으며 일부 파생상품의 기준금리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CD 금리는  시중 7개 은행의 CD 발행 금리를  10개 증권사가 평가하고  금융투자협회가 이를 평균 내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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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위, ‘CD금리 담합 의혹’ 9개 은행 현장 조사
    • 입력 2012-07-18 11:49:24
    • 수정2012-07-18 19:00:25
    경제
   공정거래위원회가  CD금리 답합 의혹과 관련해 어제 증권사 10곳을 조사한데 이어 조사 대상을 은행권으로 확대했습니다.

    공정위는 오늘  신한, 하나, 국민, 우리 등 4대 은행을 포함해 모두 9개 은행을 대상으로  조사 인력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대상 은행에는 대구은행과 부산은행 등 지방은행 본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위은 이번 현장 조사 결과를 토대로 CD금리의 결정 과정에  담합이 있었는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D 금리는 현재  가계 대출 가운데 40% 이상의 기준 금리로 활용되고 있으며 일부 파생상품의 기준금리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CD 금리는  시중 7개 은행의 CD 발행 금리를  10개 증권사가 평가하고  금융투자협회가 이를 평균 내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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