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양 “400m도 박태환 이길 수 있다”
입력 2012.07.18 (11:59)
수정 2012.07.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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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에서 중국 남자 수영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는 쑨양(21)이 라이벌 박태환(23·SK텔레콤)과의 자유형 400m 맞대결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18일 중국 뉴스 사이트인 칭다오 신문망에 따르면 쑨양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유형 1,500m는 4년간 지지 않았기에 자신감이 넘친다"고 운을 뗀 뒤 "400m 실력도 최근 계속 늘고 있어 박태환을 이기는 것이 더는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쑨양은 "4년전에 비해 심리적으로 성숙했고, 모든 면에서 최고의 상태"라며 "런던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 성원해준 사람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부연했다.
쑨양은 박태환과 나란히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400m·1,500m에 출전한다.
쑨양은 지난해 7월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1,500m에서 14분34초14를 찍으며 이언 소프(호주)가 10년간 갖고 있던 세계기록을 갈아 치웠다.
그 뿐 아니라 자유형 400m에서도 작년 9월 자국 선수권대회때 아시아 최고기록에 해당하는 3분40초29로 박태환의 기록(3분41초54)을 넘어섰다.
18일 중국 뉴스 사이트인 칭다오 신문망에 따르면 쑨양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유형 1,500m는 4년간 지지 않았기에 자신감이 넘친다"고 운을 뗀 뒤 "400m 실력도 최근 계속 늘고 있어 박태환을 이기는 것이 더는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쑨양은 "4년전에 비해 심리적으로 성숙했고, 모든 면에서 최고의 상태"라며 "런던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 성원해준 사람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부연했다.
쑨양은 박태환과 나란히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400m·1,500m에 출전한다.
쑨양은 지난해 7월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1,500m에서 14분34초14를 찍으며 이언 소프(호주)가 10년간 갖고 있던 세계기록을 갈아 치웠다.
그 뿐 아니라 자유형 400m에서도 작년 9월 자국 선수권대회때 아시아 최고기록에 해당하는 3분40초29로 박태환의 기록(3분41초54)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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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쑨양 “400m도 박태환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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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8 11:59:47
- 수정2012-07-18 12:07:25
런던올림픽에서 중국 남자 수영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는 쑨양(21)이 라이벌 박태환(23·SK텔레콤)과의 자유형 400m 맞대결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18일 중국 뉴스 사이트인 칭다오 신문망에 따르면 쑨양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유형 1,500m는 4년간 지지 않았기에 자신감이 넘친다"고 운을 뗀 뒤 "400m 실력도 최근 계속 늘고 있어 박태환을 이기는 것이 더는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쑨양은 "4년전에 비해 심리적으로 성숙했고, 모든 면에서 최고의 상태"라며 "런던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 성원해준 사람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부연했다.
쑨양은 박태환과 나란히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400m·1,500m에 출전한다.
쑨양은 지난해 7월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1,500m에서 14분34초14를 찍으며 이언 소프(호주)가 10년간 갖고 있던 세계기록을 갈아 치웠다.
그 뿐 아니라 자유형 400m에서도 작년 9월 자국 선수권대회때 아시아 최고기록에 해당하는 3분40초29로 박태환의 기록(3분41초54)을 넘어섰다.
18일 중국 뉴스 사이트인 칭다오 신문망에 따르면 쑨양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유형 1,500m는 4년간 지지 않았기에 자신감이 넘친다"고 운을 뗀 뒤 "400m 실력도 최근 계속 늘고 있어 박태환을 이기는 것이 더는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쑨양은 "4년전에 비해 심리적으로 성숙했고, 모든 면에서 최고의 상태"라며 "런던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 성원해준 사람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부연했다.
쑨양은 박태환과 나란히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400m·1,500m에 출전한다.
쑨양은 지난해 7월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1,500m에서 14분34초14를 찍으며 이언 소프(호주)가 10년간 갖고 있던 세계기록을 갈아 치웠다.
그 뿐 아니라 자유형 400m에서도 작년 9월 자국 선수권대회때 아시아 최고기록에 해당하는 3분40초29로 박태환의 기록(3분41초54)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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