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세계 경기 둔화 여파로 실적 부진

입력 2012.07.18 (13:09) 수정 2012.07.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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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인 인텔의 실적이 세계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텔은 지난 2분기 매출액이 135억 달러로 1년 전의 130억 3천만 달러에 비래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장 예상치 135억6천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올 2분기 순이익은 2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억5천만 달러에 비해 줄어들었습니다.

인텔은 올해 3분기 실적도 시장 예측보다 낮은 143억 달러 안팎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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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텔, 세계 경기 둔화 여파로 실적 부진
    • 입력 2012-07-18 13:09:33
    • 수정2012-07-18 19:19:32
    국제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인 인텔의 실적이 세계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텔은 지난 2분기 매출액이 135억 달러로 1년 전의 130억 3천만 달러에 비래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장 예상치 135억6천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올 2분기 순이익은 2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억5천만 달러에 비해 줄어들었습니다. 인텔은 올해 3분기 실적도 시장 예측보다 낮은 143억 달러 안팎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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