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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 질문…측근 비리 등 추궁
입력 2012.07.18 (13:09) 수정 2012.07.18 (17:15) 정치
국회는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와 권재진 법무부 장관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을 벌였습니다.

오늘 대정부 질문에서는 먼저 대통령 측근 비리와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추궁이 잇따랐고, 이에 대해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심정을 밝히는 방안을 고심중인 것으로 안다며 조만간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있을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민주통합당 이석현 의원은 민간인 사찰과 관련해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주무관에게 전달된 관봉 돈다발 5천만 원이 이현동 국세청장이 기업에서 마련해 청와대에 제공한 비자금이라고 주장했지만 민정수석 출신 권재진 법무부 장관은 청와대가 국세청을 통해 자금을 조성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증거를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제민주화의 필요성을 제기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의 질의에 김황식 국무총리는 경제민주화는 헌법에도 규정돼 있는 만큼 당연히 필요하지만, 이행 방법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면서, 공정거래와 동반성장 과정을 통해 경제민주화를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축은행 수사와 관련해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동생인 박지만 씨를 수사한 적이 있느냐는 민주당 김동철 의원의 질의에 권재진 법무부 장관은 수사한 적은 있지만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이밖에 한일 정보보호협정의 밀실 추진 논란과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의 검찰소환 노무현 정부의 '김현희 가짜 만들기' 등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내일은 외교안보통일분야 모레는 경제분야에서 대정부 질문을 계속합니다.
  • 국회 대정부 질문…측근 비리 등 추궁
    • 입력 2012-07-18 13:09:37
    • 수정2012-07-18 17:15:10
    정치
국회는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와 권재진 법무부 장관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을 벌였습니다.

오늘 대정부 질문에서는 먼저 대통령 측근 비리와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추궁이 잇따랐고, 이에 대해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심정을 밝히는 방안을 고심중인 것으로 안다며 조만간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있을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민주통합당 이석현 의원은 민간인 사찰과 관련해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주무관에게 전달된 관봉 돈다발 5천만 원이 이현동 국세청장이 기업에서 마련해 청와대에 제공한 비자금이라고 주장했지만 민정수석 출신 권재진 법무부 장관은 청와대가 국세청을 통해 자금을 조성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증거를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제민주화의 필요성을 제기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의 질의에 김황식 국무총리는 경제민주화는 헌법에도 규정돼 있는 만큼 당연히 필요하지만, 이행 방법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면서, 공정거래와 동반성장 과정을 통해 경제민주화를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축은행 수사와 관련해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동생인 박지만 씨를 수사한 적이 있느냐는 민주당 김동철 의원의 질의에 권재진 법무부 장관은 수사한 적은 있지만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이밖에 한일 정보보호협정의 밀실 추진 논란과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의 검찰소환 노무현 정부의 '김현희 가짜 만들기' 등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내일은 외교안보통일분야 모레는 경제분야에서 대정부 질문을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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