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탄을 피워놓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여고생을 경찰이 발견해 목숨을 구했습니다.
경기도 구리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7시20분쯤 교문리 다가구주택 방에서 번개탄 연기 속에 신음하고 있는 18살 정모 양을 병원으로 옮겨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양은 발견되기 전 '돌아가신 엄마를 따라가고 싶다'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청소년보호센터 상담 교사에게 보냈고 마침 주변을 순찰 중이던 교문파출소 김진목 경장과 김민중 순경이 신고 1분 여 뒤 현장에 도착해 정양을 구조했습니다.
경기도 구리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7시20분쯤 교문리 다가구주택 방에서 번개탄 연기 속에 신음하고 있는 18살 정모 양을 병원으로 옮겨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양은 발견되기 전 '돌아가신 엄마를 따라가고 싶다'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청소년보호센터 상담 교사에게 보냈고 마침 주변을 순찰 중이던 교문파출소 김진목 경장과 김민중 순경이 신고 1분 여 뒤 현장에 도착해 정양을 구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자살기도 여고생 경찰이 구조
-
- 입력 2012-07-18 13:40:42
번개탄을 피워놓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여고생을 경찰이 발견해 목숨을 구했습니다.
경기도 구리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7시20분쯤 교문리 다가구주택 방에서 번개탄 연기 속에 신음하고 있는 18살 정모 양을 병원으로 옮겨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양은 발견되기 전 '돌아가신 엄마를 따라가고 싶다'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청소년보호센터 상담 교사에게 보냈고 마침 주변을 순찰 중이던 교문파출소 김진목 경장과 김민중 순경이 신고 1분 여 뒤 현장에 도착해 정양을 구조했습니다.
-
-
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송형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