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교수평의회와 학부 총학생회가 잇따라 성명을 내고 서남표 총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교수평의회는 성명을 통해 카이스트가 심각한 난관에 봉착한 것은 서 총장의 독선적인 의사결정 방식 때문이라며 대다수 교수 동문들이 사퇴를 요구하는 만큼 서 총장은 사퇴를 거부할 도덕적 명분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카이스트 총학생회도 서 총장 취임 이후 6년 동안 차등 등록금 제도와 전면 영어강의 등으로 인한 개혁의 부작용이 계속돼 왔다며 서 총장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교수평의회는 성명을 통해 카이스트가 심각한 난관에 봉착한 것은 서 총장의 독선적인 의사결정 방식 때문이라며 대다수 교수 동문들이 사퇴를 요구하는 만큼 서 총장은 사퇴를 거부할 도덕적 명분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카이스트 총학생회도 서 총장 취임 이후 6년 동안 차등 등록금 제도와 전면 영어강의 등으로 인한 개혁의 부작용이 계속돼 왔다며 서 총장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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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스트 교수 평의회·총학, 총장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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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8 14:01:53
카이스트 교수평의회와 학부 총학생회가 잇따라 성명을 내고 서남표 총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교수평의회는 성명을 통해 카이스트가 심각한 난관에 봉착한 것은 서 총장의 독선적인 의사결정 방식 때문이라며 대다수 교수 동문들이 사퇴를 요구하는 만큼 서 총장은 사퇴를 거부할 도덕적 명분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카이스트 총학생회도 서 총장 취임 이후 6년 동안 차등 등록금 제도와 전면 영어강의 등으로 인한 개혁의 부작용이 계속돼 왔다며 서 총장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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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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