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 전화를 임의로 개통해 게임 아이템을 가로챈 뒤 이를 되판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는 25살 백모 씨 등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백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인터넷 게임 아이템 판매자 34명의 인적 사항을 알아낸 뒤,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 이들 명의로 휴대 전화를 개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이 휴대 전화로, 게임 사이트의 본인 인증절차를 통과해 피해자들의 게임 아이템을 가로챈 뒤 이를 되팔아 4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휴대전화 개통 때 이동통신사가 대리점의 직인이 찍힌 개통 신청서만 확인한다는 점을 노려, 대리점의 직인을 위조해 휴대전화를 개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는 25살 백모 씨 등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백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인터넷 게임 아이템 판매자 34명의 인적 사항을 알아낸 뒤,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 이들 명의로 휴대 전화를 개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이 휴대 전화로, 게임 사이트의 본인 인증절차를 통과해 피해자들의 게임 아이템을 가로챈 뒤 이를 되팔아 4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휴대전화 개통 때 이동통신사가 대리점의 직인이 찍힌 개통 신청서만 확인한다는 점을 노려, 대리점의 직인을 위조해 휴대전화를 개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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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 임의 개통, 게임 아이템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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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8 14:01:54
휴대 전화를 임의로 개통해 게임 아이템을 가로챈 뒤 이를 되판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는 25살 백모 씨 등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백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인터넷 게임 아이템 판매자 34명의 인적 사항을 알아낸 뒤,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 이들 명의로 휴대 전화를 개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이 휴대 전화로, 게임 사이트의 본인 인증절차를 통과해 피해자들의 게임 아이템을 가로챈 뒤 이를 되팔아 4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휴대전화 개통 때 이동통신사가 대리점의 직인이 찍힌 개통 신청서만 확인한다는 점을 노려, 대리점의 직인을 위조해 휴대전화를 개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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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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