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쇼핑센터 안 대형마트’ 영업 규제 확대 건의

입력 2012.07.18 (14:03) 수정 2012.07.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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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형마트 영업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쇼핑센터 안 대형마트와 하나로마트도 규제 대상에 포함해 줄 것을 중앙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지식경제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수산물 매출 비중이 51% 이상이면 영업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조항을 상생 발전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주변 상인과 협의하고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적용할 수 있도록 수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현재 서울시내 대형마트 63곳 중 영업제한 대상에서 제외된 7곳도 주말과 야간 영업 등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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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쇼핑센터 안 대형마트’ 영업 규제 확대 건의
    • 입력 2012-07-18 14:03:54
    • 수정2012-07-18 18:07:00
    사회
서울시가 대형마트 영업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쇼핑센터 안 대형마트와 하나로마트도 규제 대상에 포함해 줄 것을 중앙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지식경제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수산물 매출 비중이 51% 이상이면 영업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조항을 상생 발전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주변 상인과 협의하고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적용할 수 있도록 수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현재 서울시내 대형마트 63곳 중 영업제한 대상에서 제외된 7곳도 주말과 야간 영업 등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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