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노조 “환자 부담 가중 ‘의사 성과급제’ 폐지해야”
입력 2012.07.18 (14:40)
수정 2012.07.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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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서비스노조 의료연대 본부는 오늘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료행위에 따라 보상이 늘어나는 의사 성과급제가 환자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의사 성과급제의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의료연대 본부는 성과급제가 운영되면서 의사들이 꼭 필요하지 않은 진료나 수술을 하려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며 이는 진료비의 증가는 물론 환자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의료연대 본부는 또, 서울대 등 국립대 병원들이 성과급제를 먼저 폐지해 다른 대형 종합병원들이 이윤 중심의 출혈경쟁에 나서지 않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의료연대 본부는 성과급제가 운영되면서 의사들이 꼭 필요하지 않은 진료나 수술을 하려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며 이는 진료비의 증가는 물론 환자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의료연대 본부는 또, 서울대 등 국립대 병원들이 성과급제를 먼저 폐지해 다른 대형 종합병원들이 이윤 중심의 출혈경쟁에 나서지 않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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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노조 “환자 부담 가중 ‘의사 성과급제’ 폐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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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8 14:40:06
- 수정2012-07-18 18:07:00
민주노총 공공서비스노조 의료연대 본부는 오늘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료행위에 따라 보상이 늘어나는 의사 성과급제가 환자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의사 성과급제의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의료연대 본부는 성과급제가 운영되면서 의사들이 꼭 필요하지 않은 진료나 수술을 하려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며 이는 진료비의 증가는 물론 환자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의료연대 본부는 또, 서울대 등 국립대 병원들이 성과급제를 먼저 폐지해 다른 대형 종합병원들이 이윤 중심의 출혈경쟁에 나서지 않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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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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