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천왕동에 있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천왕점이 서울시의 권고를 무시하고 영업을 강행했습니다.
서울 남서부 슈퍼마켓 협동조합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천왕점이 문을 열면 주변 중소상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지난달 서울시에 사업정지 권고를 내려달라고 신청했습니다.
서울시는 검토 결과 홈플러스 천왕점은 가맹점이 아니라 본사의 직영점으로 볼 수 있다며 중소상인과 조정을 마칠 때까지 영업을 일시 정지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홈플러스 측은 천왕점은 가맹점이라 사업조정 대상이 아니라면서 지난 12일 영업을 개시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한 달 간 홈플러스와 중소상인 간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중소기업청 조정심의에 회부할 방침입니다.
서울 남서부 슈퍼마켓 협동조합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천왕점이 문을 열면 주변 중소상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지난달 서울시에 사업정지 권고를 내려달라고 신청했습니다.
서울시는 검토 결과 홈플러스 천왕점은 가맹점이 아니라 본사의 직영점으로 볼 수 있다며 중소상인과 조정을 마칠 때까지 영업을 일시 정지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홈플러스 측은 천왕점은 가맹점이라 사업조정 대상이 아니라면서 지난 12일 영업을 개시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한 달 간 홈플러스와 중소상인 간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중소기업청 조정심의에 회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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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홈플러스 천왕점 영업정지 권고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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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8 14:40:08
서울 천왕동에 있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천왕점이 서울시의 권고를 무시하고 영업을 강행했습니다.
서울 남서부 슈퍼마켓 협동조합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천왕점이 문을 열면 주변 중소상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지난달 서울시에 사업정지 권고를 내려달라고 신청했습니다.
서울시는 검토 결과 홈플러스 천왕점은 가맹점이 아니라 본사의 직영점으로 볼 수 있다며 중소상인과 조정을 마칠 때까지 영업을 일시 정지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홈플러스 측은 천왕점은 가맹점이라 사업조정 대상이 아니라면서 지난 12일 영업을 개시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한 달 간 홈플러스와 중소상인 간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중소기업청 조정심의에 회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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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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