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검찰 수사 규탄대회…“박지원 수사 야당 탄압”

입력 2012.07.18 (15:21) 수정 2012.07.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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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오늘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검찰 규탄대회를 열고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수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검찰에 촉구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한명숙 전 총리도 검찰의 수사를 받았지만 두 번이나 무죄 판결을 받았다며 야당 원내대표를 사전 조율도 없이 소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천정배 검찰대책특위 공동위원장은 박 원내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는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의원 등이 연루된 대선 자금 비리를 호도하기 위한 물타기 수사라면서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반드시 검찰 개혁을 성공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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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검찰 수사 규탄대회…“박지원 수사 야당 탄압”
    • 입력 2012-07-18 15:21:54
    • 수정2012-07-18 15:32:11
    정치
민주통합당은 오늘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검찰 규탄대회를 열고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수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검찰에 촉구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한명숙 전 총리도 검찰의 수사를 받았지만 두 번이나 무죄 판결을 받았다며 야당 원내대표를 사전 조율도 없이 소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천정배 검찰대책특위 공동위원장은 박 원내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는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의원 등이 연루된 대선 자금 비리를 호도하기 위한 물타기 수사라면서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반드시 검찰 개혁을 성공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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