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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인기 팝 그룹들의 귀환
입력 2012.07.18 (15:27) 연합뉴스
’노 다웃’ ’마이클 런스 투 록’ ’스매싱 펌킨스’ 새 음반 발매



1990년대 큰 인기를 끈 팝·록 밴드들이 최근 잇따라 새 음반을 내며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노 다웃(No Doubt)’, ’마이클 런스 투 록(Michael Learns To Rock)’, ’스매싱 펌킨스(Smashing Pumpkins)’.



특히 노 다웃은 무려 11년 만의 컴백이어서 팬들의 반가움도 크다.



노 다웃은 17일 새 음반 ’푸시 앤 쇼브(Push And Shove)의 첫 싱글 ’세틀 다운(Settle Down)’을 발매했다.



그웬 스테파니(보컬), 톰 듀몽트(기타.키보드), 토니 카날(베이스.키보드), 아드리안 영(드럼)으로 구성된 혼성 그룹 노 다웃은 1995년 발매 앨범 ’트래직 킹

덤(Tragic Kingdom)’으로 1천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이 음반의 세 번째 싱글 ’돈트 스피크(Don’t Speak)’는 빌보드 라디오 차트에서 16주간 1위를 차지하는 대히트를 기록했다.



2002년 발매 앨범 ’록 스테디(Rock Steady)’에 수록된 ’헤이 베이비(Hey Baby)’와 ’언더니쓰 잇 올(Underneath It All)’로 2003년과 2004년 그래미 최우수 그룹/듀오 팝 보컬 퍼포먼스 부문을 두 번이나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그웬 스테파니의 솔로 활동 등으로 그룹 활동이 중단됐다가 이번에 11년 만에 새 음반을 내놓게 됐다.



이번에 공개된 싱글 ’세틀 다운’은 마돈나와 마룬5, 뮤즈,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등의 앨범들을 프로듀싱한 마크 스파이크 스텐트가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독특한 스카 사운드에 레게 음악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노 다웃은 오는 22일에는 ’틴 초이스 어워즈(Teen Choice Awards)’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1990년대 중반 감성 발라드로 인기를 끈 팝 그룹 ’마이클 런스 투 록(이하 MLTR)’도 4년 만의 새 음반으로 정규 8집 ’스칸디나비아(SCANDINAVIA)’를 발매했다.



MLTR은 1988년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였던 야사 리히터(보컬 겸 키보디플레이어), 미켈 렌츠(기타리스트), 코어 반셔(드러머), 소렌 매드센(베이시스트)로 결성된 남성 4인조 팝 그룹이다.



1991년 9월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으로 자국 내 인기를 끈 데 이어 1993년 두 번째 음반 ’컬러스(Colours)’의 ’슬리핑 차일드(Sleeping Child), ’25 미니츠(25 Minutes)’ 등이 잇따라 히트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3집의 ’댓츠 와이(That’s Why)’, 베스트 음반의 ’페인트 마이 러브(Paint My Love)’ 4집의 ’나씽 투 루즈(Nothing To Lose)’ 등이 사랑받았다.



2000년 베이스 주자 소렌 매드센이 그룹을 떠난 뒤 3인조로 밴드를 유지해왔다.



모국 덴마크가 속한 스칸디나비아를 제목으로 한 이번 앨범에는 전형적인 MLTR의 부드럽고 편안한 팝 발라드를 담은 ’애니 웨이 유 원트 잇(Any Way You Want It)’ ’플리즈 포기브 미(Please Forgive Me)’ 같은 곡들과 음악적인 변화를 시도한 록 비트의 ’리노베이트 마이 라이프(Renovate My Life)’ 등이 수록됐다.



1990년대 여러 명반을 남긴 인기 록 밴드 스매싱 펌킨스도 5년 만에 새 음반을 냈다.



특히 3집 ’멜랑 콜리 앤드 디 인피니트 새드니스(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로 록 팬들을 열광시켰던 이 밴드는 2000년 해체돼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가 2006년 리더 빌리 코건을 중심으로 새로 꾸려져 활동을 재개, 2007년 6집 ’자이트가이스트(Zeitgeist)’를 발표했다.



하지만, 이 앨범은 평단과 대중들로부터 그리 좋은 평을 받지 못했고 밴드는 절치부심으로 4년 만에 7집 앨범 ’오셔니아(OCEANIA)’를 선보였다.



빌리 코건은 "팬들이 원하는 감성에 접근하기 위해 만든 앨범"이라고 말해 전성기의 사운드로 돌아가기 위해 노렸했음을 인정했으며, 평단과 팬들의 반응 역시 좋은 편이다.



음악전문매체 NME는 "근래 가장 완벽하고 강렬한 스매싱 펌킨스 앨범이다"라고 평했으며 지난달 먼저 발매된 미국에서는 아이튠스 얼터너티브 차트 1위와 빌보드 앨범차트 4위를 기록했다.



스매싱 펌킨스는 다음달 1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슈퍼소닉 페스티벌 무대로 내한, 신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 1990년대 인기 팝 그룹들의 귀환
    • 입력 2012-07-18 15:27:07
    연합뉴스
’노 다웃’ ’마이클 런스 투 록’ ’스매싱 펌킨스’ 새 음반 발매



1990년대 큰 인기를 끈 팝·록 밴드들이 최근 잇따라 새 음반을 내며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노 다웃(No Doubt)’, ’마이클 런스 투 록(Michael Learns To Rock)’, ’스매싱 펌킨스(Smashing Pumpkins)’.



특히 노 다웃은 무려 11년 만의 컴백이어서 팬들의 반가움도 크다.



노 다웃은 17일 새 음반 ’푸시 앤 쇼브(Push And Shove)의 첫 싱글 ’세틀 다운(Settle Down)’을 발매했다.



그웬 스테파니(보컬), 톰 듀몽트(기타.키보드), 토니 카날(베이스.키보드), 아드리안 영(드럼)으로 구성된 혼성 그룹 노 다웃은 1995년 발매 앨범 ’트래직 킹

덤(Tragic Kingdom)’으로 1천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이 음반의 세 번째 싱글 ’돈트 스피크(Don’t Speak)’는 빌보드 라디오 차트에서 16주간 1위를 차지하는 대히트를 기록했다.



2002년 발매 앨범 ’록 스테디(Rock Steady)’에 수록된 ’헤이 베이비(Hey Baby)’와 ’언더니쓰 잇 올(Underneath It All)’로 2003년과 2004년 그래미 최우수 그룹/듀오 팝 보컬 퍼포먼스 부문을 두 번이나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그웬 스테파니의 솔로 활동 등으로 그룹 활동이 중단됐다가 이번에 11년 만에 새 음반을 내놓게 됐다.



이번에 공개된 싱글 ’세틀 다운’은 마돈나와 마룬5, 뮤즈,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등의 앨범들을 프로듀싱한 마크 스파이크 스텐트가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독특한 스카 사운드에 레게 음악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노 다웃은 오는 22일에는 ’틴 초이스 어워즈(Teen Choice Awards)’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1990년대 중반 감성 발라드로 인기를 끈 팝 그룹 ’마이클 런스 투 록(이하 MLTR)’도 4년 만의 새 음반으로 정규 8집 ’스칸디나비아(SCANDINAVIA)’를 발매했다.



MLTR은 1988년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였던 야사 리히터(보컬 겸 키보디플레이어), 미켈 렌츠(기타리스트), 코어 반셔(드러머), 소렌 매드센(베이시스트)로 결성된 남성 4인조 팝 그룹이다.



1991년 9월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으로 자국 내 인기를 끈 데 이어 1993년 두 번째 음반 ’컬러스(Colours)’의 ’슬리핑 차일드(Sleeping Child), ’25 미니츠(25 Minutes)’ 등이 잇따라 히트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3집의 ’댓츠 와이(That’s Why)’, 베스트 음반의 ’페인트 마이 러브(Paint My Love)’ 4집의 ’나씽 투 루즈(Nothing To Lose)’ 등이 사랑받았다.



2000년 베이스 주자 소렌 매드센이 그룹을 떠난 뒤 3인조로 밴드를 유지해왔다.



모국 덴마크가 속한 스칸디나비아를 제목으로 한 이번 앨범에는 전형적인 MLTR의 부드럽고 편안한 팝 발라드를 담은 ’애니 웨이 유 원트 잇(Any Way You Want It)’ ’플리즈 포기브 미(Please Forgive Me)’ 같은 곡들과 음악적인 변화를 시도한 록 비트의 ’리노베이트 마이 라이프(Renovate My Life)’ 등이 수록됐다.



1990년대 여러 명반을 남긴 인기 록 밴드 스매싱 펌킨스도 5년 만에 새 음반을 냈다.



특히 3집 ’멜랑 콜리 앤드 디 인피니트 새드니스(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로 록 팬들을 열광시켰던 이 밴드는 2000년 해체돼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가 2006년 리더 빌리 코건을 중심으로 새로 꾸려져 활동을 재개, 2007년 6집 ’자이트가이스트(Zeitgeist)’를 발표했다.



하지만, 이 앨범은 평단과 대중들로부터 그리 좋은 평을 받지 못했고 밴드는 절치부심으로 4년 만에 7집 앨범 ’오셔니아(OCEANIA)’를 선보였다.



빌리 코건은 "팬들이 원하는 감성에 접근하기 위해 만든 앨범"이라고 말해 전성기의 사운드로 돌아가기 위해 노렸했음을 인정했으며, 평단과 팬들의 반응 역시 좋은 편이다.



음악전문매체 NME는 "근래 가장 완벽하고 강렬한 스매싱 펌킨스 앨범이다"라고 평했으며 지난달 먼저 발매된 미국에서는 아이튠스 얼터너티브 차트 1위와 빌보드 앨범차트 4위를 기록했다.



스매싱 펌킨스는 다음달 1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슈퍼소닉 페스티벌 무대로 내한, 신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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