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장난’ 美 버거킹 직원, 네티즌에 ‘덜미’
입력 2012.07.18 (17:24)
수정 2012.07.1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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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인 버거킹 직원이 식재료로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긴 게시물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의해 덜미가 잡혔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 16일 이미지 공유 웹사이트인 '4챈'에 양배추가 가득 담긴 통을 두 발로 밟고 올라서 찍은 사진과 함께 "당신들이 버거킹에서 먹는 양배추는 바로 이런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분노한 네티즌들은 단 15분 만에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했으며 문제의 사진에 담긴 GPS 좌표를 토대로 사진이 촬영된 지점을 추적해 언론사에 정보를 넘겨줬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습니다.
게시물의 주인공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한 지점에서 오랜 시간 근무해 온 남성으로 버거킹은 이 남성은 물론 지점관리자도 해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 16일 이미지 공유 웹사이트인 '4챈'에 양배추가 가득 담긴 통을 두 발로 밟고 올라서 찍은 사진과 함께 "당신들이 버거킹에서 먹는 양배추는 바로 이런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분노한 네티즌들은 단 15분 만에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했으며 문제의 사진에 담긴 GPS 좌표를 토대로 사진이 촬영된 지점을 추적해 언론사에 정보를 넘겨줬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습니다.
게시물의 주인공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한 지점에서 오랜 시간 근무해 온 남성으로 버거킹은 이 남성은 물론 지점관리자도 해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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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재료 장난’ 美 버거킹 직원, 네티즌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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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8 17:24:00
- 수정2012-07-18 19:11:14
미국에서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인 버거킹 직원이 식재료로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긴 게시물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의해 덜미가 잡혔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 16일 이미지 공유 웹사이트인 '4챈'에 양배추가 가득 담긴 통을 두 발로 밟고 올라서 찍은 사진과 함께 "당신들이 버거킹에서 먹는 양배추는 바로 이런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분노한 네티즌들은 단 15분 만에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했으며 문제의 사진에 담긴 GPS 좌표를 토대로 사진이 촬영된 지점을 추적해 언론사에 정보를 넘겨줬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습니다.
게시물의 주인공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한 지점에서 오랜 시간 근무해 온 남성으로 버거킹은 이 남성은 물론 지점관리자도 해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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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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