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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박지원 수사’ 공방
입력 2012.07.18 (19:34)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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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는 오늘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검찰 수사와 관련한 공방이 이어졌고 민간인 불법사찰 당시 제기됐던 관봉 돈다발 5천만원이 청와대의 비자금이라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먼저 잇단 대통령 측근 비리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추궁이 잇따랐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심정을 밝히는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안다며 조만간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있을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민주통합당 이석현 의원은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해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주무관에게 전달된 관봉 돈다발 5천만 원의 출처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며 이 돈은 이현동 국세청장이 기업을 통해 마련한 비자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정수석 출신인 권재진 법무부 장관은 청와대가 국세청을 통해 자금을 조성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증거를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저축은행 비리 수사와 관련한 여야의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는데,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박근혜 경선 후보의 동생인 박지만 씨와 박 씨의 부인 서향희 변호사의 저축은행 연루 의혹은 수사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권재진 법무 장관은 검찰은 정치적 고려 없이 수사하고 있다며, 박지만씨 쪽은 조사 결과 특별한 게 없었던 것으로 보고 받았으며, 사전구속영장 문제 등은 검찰이 판단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대정부질문은 내일 외교안보통일분야, 모레는 경제분야로 이어집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 19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박지원 수사’ 공방
    • 입력 2012-07-18 19:34:34
    뉴스 7
<앵커 멘트>

국회는 오늘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검찰 수사와 관련한 공방이 이어졌고 민간인 불법사찰 당시 제기됐던 관봉 돈다발 5천만원이 청와대의 비자금이라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먼저 잇단 대통령 측근 비리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추궁이 잇따랐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심정을 밝히는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안다며 조만간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있을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민주통합당 이석현 의원은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해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주무관에게 전달된 관봉 돈다발 5천만 원의 출처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며 이 돈은 이현동 국세청장이 기업을 통해 마련한 비자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정수석 출신인 권재진 법무부 장관은 청와대가 국세청을 통해 자금을 조성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증거를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저축은행 비리 수사와 관련한 여야의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는데,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박근혜 경선 후보의 동생인 박지만 씨와 박 씨의 부인 서향희 변호사의 저축은행 연루 의혹은 수사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권재진 법무 장관은 검찰은 정치적 고려 없이 수사하고 있다며, 박지만씨 쪽은 조사 결과 특별한 게 없었던 것으로 보고 받았으며, 사전구속영장 문제 등은 검찰이 판단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대정부질문은 내일 외교안보통일분야, 모레는 경제분야로 이어집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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