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들이 소말리아 정부의 보호로 면책 특권을 누리고 있다고 유엔 소말리아 감시단이 밝혔습니다.
감시단은 유엔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셰이크 아흐메드 소말리아 대통령이 해적 우두머리인 모하메드 아프웨인에게 외교 여권을 발급해줬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감시단은 아프웨인이 지난 4월 말레이시아 여행 때 출입국관리소에 해적 행위 대응 활동을 맡고 있다는 대통령의 위임 서류를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흐메드 대통령은 아프웨인의 해적 네트워크를 해체하기 위한 유인책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감시단은 유엔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셰이크 아흐메드 소말리아 대통령이 해적 우두머리인 모하메드 아프웨인에게 외교 여권을 발급해줬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감시단은 아프웨인이 지난 4월 말레이시아 여행 때 출입국관리소에 해적 행위 대응 활동을 맡고 있다는 대통령의 위임 서류를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흐메드 대통령은 아프웨인의 해적 네트워크를 해체하기 위한 유인책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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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말리아 정부, 해적 두목에 외교여권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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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8 19:43:49
소말리아 해적들이 소말리아 정부의 보호로 면책 특권을 누리고 있다고 유엔 소말리아 감시단이 밝혔습니다.
감시단은 유엔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셰이크 아흐메드 소말리아 대통령이 해적 우두머리인 모하메드 아프웨인에게 외교 여권을 발급해줬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감시단은 아프웨인이 지난 4월 말레이시아 여행 때 출입국관리소에 해적 행위 대응 활동을 맡고 있다는 대통령의 위임 서류를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흐메드 대통령은 아프웨인의 해적 네트워크를 해체하기 위한 유인책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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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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