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21)이 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의 마틴 오닐 감독이 지동원에게 애정이 어린 조언을 전했다.
오닐 감독은 18일 경기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2 피스컵 국제축구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지동원은 아주 좋은 선수"라며 "그가 신체적인 능력을 더 키울 수 있다면 훨씬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지동원은 선덜랜드 소속으로 총 19경기(17회 교체 출전)에 나와 2골을 기록했다.
만족할 만한 활약은 아니었지만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오닐 감독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이날 오닐 감독은 "지동원은 아주 뛰어난(Fantastic)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신체 조건이 지동원보다 월등해 어려운 시기를 겪을 것"이라며 "지동원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며 잘 적응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성공은 그에게 달렸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지동원은 2012 런던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돼 피스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오닐 감독은 "그가 여기에 올 수는 없었지만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을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
오닐 감독은 18일 경기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2 피스컵 국제축구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지동원은 아주 좋은 선수"라며 "그가 신체적인 능력을 더 키울 수 있다면 훨씬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지동원은 선덜랜드 소속으로 총 19경기(17회 교체 출전)에 나와 2골을 기록했다.
만족할 만한 활약은 아니었지만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오닐 감독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이날 오닐 감독은 "지동원은 아주 뛰어난(Fantastic)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신체 조건이 지동원보다 월등해 어려운 시기를 겪을 것"이라며 "지동원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며 잘 적응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성공은 그에게 달렸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지동원은 2012 런던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돼 피스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오닐 감독은 "그가 여기에 올 수는 없었지만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을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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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동원 성공, 스스로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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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8 20:24:22
지동원(21)이 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의 마틴 오닐 감독이 지동원에게 애정이 어린 조언을 전했다.
오닐 감독은 18일 경기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2 피스컵 국제축구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지동원은 아주 좋은 선수"라며 "그가 신체적인 능력을 더 키울 수 있다면 훨씬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지동원은 선덜랜드 소속으로 총 19경기(17회 교체 출전)에 나와 2골을 기록했다.
만족할 만한 활약은 아니었지만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오닐 감독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이날 오닐 감독은 "지동원은 아주 뛰어난(Fantastic)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신체 조건이 지동원보다 월등해 어려운 시기를 겪을 것"이라며 "지동원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며 잘 적응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성공은 그에게 달렸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지동원은 2012 런던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돼 피스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오닐 감독은 "그가 여기에 올 수는 없었지만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을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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