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수서발 KTX 민간 개방 계속 추진할 것”

입력 2012.07.1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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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KTX 민간경쟁 도입 정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오해가 있었다며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실무책임자의 발언은 정치 이슈화로 인한 정책 추진의 어려움과 아쉬움을 토로하는 취지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열차 운영에 민간이 참여하는 정책은 대부분의 철도선진국에서 이미 도입하고 있다며 2003년 시작된 로드맵에 따라 철도 건설과 열차 운영을 분리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부는 오는 2015년 개통될 서울 수서발 경부선 KTX 운영에 민간사업자를 참여시키는 정책을 추진해 그동안 민영화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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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수서발 KTX 민간 개방 계속 추진할 것”
    • 입력 2012-07-18 21:06:38
    경제
국토해양부는 KTX 민간경쟁 도입 정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오해가 있었다며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실무책임자의 발언은 정치 이슈화로 인한 정책 추진의 어려움과 아쉬움을 토로하는 취지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열차 운영에 민간이 참여하는 정책은 대부분의 철도선진국에서 이미 도입하고 있다며 2003년 시작된 로드맵에 따라 철도 건설과 열차 운영을 분리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부는 오는 2015년 개통될 서울 수서발 경부선 KTX 운영에 민간사업자를 참여시키는 정책을 추진해 그동안 민영화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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