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학교발전기금을 횡령한 혐의로 서울 모 초등학교의 전 교장인 64살 정 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08년부터 이듬해까지 이 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학교 주변의 사업자로부터 받은 학교 발전기금 5천5백만 원을 회계 처리하지 않고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0년 수학여행 관련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이 드러나 면직됐으며 뇌물수수로도 기소된 적이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08년부터 이듬해까지 이 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학교 주변의 사업자로부터 받은 학교 발전기금 5천5백만 원을 회계 처리하지 않고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0년 수학여행 관련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이 드러나 면직됐으며 뇌물수수로도 기소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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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발전기금 횡령 초등학교 前 교장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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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8 21:47:16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학교발전기금을 횡령한 혐의로 서울 모 초등학교의 전 교장인 64살 정 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08년부터 이듬해까지 이 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학교 주변의 사업자로부터 받은 학교 발전기금 5천5백만 원을 회계 처리하지 않고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0년 수학여행 관련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이 드러나 면직됐으며 뇌물수수로도 기소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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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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