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한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건설 사업이 규제당국의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연방원자력규제청은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가 제출한 서부 브라카 원전 1·2호기 등 한국형 원전 2기의 건설 사업 계획을 허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완공된 원전을 실제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한국전력이 주도하고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등이 참여한 한전 컨소시엄은 지난 2009년, 총 공사비 186억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를 수주한 뒤 브라카 현장에서 부지 정지 건설 등 기반 조성 공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연방원자력규제청은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가 제출한 서부 브라카 원전 1·2호기 등 한국형 원전 2기의 건설 사업 계획을 허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완공된 원전을 실제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한국전력이 주도하고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등이 참여한 한전 컨소시엄은 지난 2009년, 총 공사비 186억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를 수주한 뒤 브라카 현장에서 부지 정지 건설 등 기반 조성 공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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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AE 한국형 원전 심사 통과…본공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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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8 22:20:50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한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건설 사업이 규제당국의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연방원자력규제청은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가 제출한 서부 브라카 원전 1·2호기 등 한국형 원전 2기의 건설 사업 계획을 허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완공된 원전을 실제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한국전력이 주도하고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등이 참여한 한전 컨소시엄은 지난 2009년, 총 공사비 186억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를 수주한 뒤 브라카 현장에서 부지 정지 건설 등 기반 조성 공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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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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