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베스트11 ‘세네갈전 필승’

입력 2012.07.20 (07:55) 수정 2012.07.20 (08: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오늘밤 세네갈과 올림픽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본선 1차전 멕시코와의 경기를 앞둔 최종 모의고사인데요, 홍명보 감독은 승리를 약속했습니다.



런던에서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처럼 맑게 개인 하늘 아래 축구대표팀의 마지막 훈련이 시작됩니다.



본선이 아닌 평가전이지만 선수들의 표정엔 긴장감이 역력했습니다.



멕시코와의 1차전을 앞둔 최종 모의고사. 선수들은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구자철(올림픽 축구 대표) :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상대라도 우리는 이길 수 있습니다."



홍명보호는 세네갈과 평가전에서 베스트 11을 총출동시킬 계획입니다.



박주영을 최전방에, 구자철과 기성용을 중앙 미드필더에 놓는 필승 조합을 가동합니다.



또 경기가 열리는 라멕스 스타디움에서 유럽잔디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런던올림픽의 사실상 첫 출발점인 만큼 홍명보 감독은 멋진 경기를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국민들의 관심이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오히려 그것을 잘 극복해.."



평가전 상대인 세네갈은 올림픽 본선 진출국인데다, 최근 스위스와 스페인을 잇따라 꺾어 방심할 수 없는 상대입니다.



온 국민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축구가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시원한 승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왓포드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명보호 베스트11 ‘세네갈전 필승’
    • 입력 2012-07-20 07:55:15
    • 수정2012-07-20 08:10:49
    뉴스광장
<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오늘밤 세네갈과 올림픽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본선 1차전 멕시코와의 경기를 앞둔 최종 모의고사인데요, 홍명보 감독은 승리를 약속했습니다.

런던에서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처럼 맑게 개인 하늘 아래 축구대표팀의 마지막 훈련이 시작됩니다.

본선이 아닌 평가전이지만 선수들의 표정엔 긴장감이 역력했습니다.

멕시코와의 1차전을 앞둔 최종 모의고사. 선수들은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구자철(올림픽 축구 대표) :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상대라도 우리는 이길 수 있습니다."

홍명보호는 세네갈과 평가전에서 베스트 11을 총출동시킬 계획입니다.

박주영을 최전방에, 구자철과 기성용을 중앙 미드필더에 놓는 필승 조합을 가동합니다.

또 경기가 열리는 라멕스 스타디움에서 유럽잔디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런던올림픽의 사실상 첫 출발점인 만큼 홍명보 감독은 멋진 경기를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국민들의 관심이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오히려 그것을 잘 극복해.."

평가전 상대인 세네갈은 올림픽 본선 진출국인데다, 최근 스위스와 스페인을 잇따라 꺾어 방심할 수 없는 상대입니다.

온 국민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축구가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시원한 승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왓포드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