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손흥민, 국내무대 맞대결

입력 2012.07.20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피스컵 국제축구대회에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두 공격수가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네덜란드 흐로닝언의 석현준과 독일 함부르크의 손흥민이 그 주인공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흐로닝언의 주장 완장을 찬 석현준과 함부르크의 기대주 손흥민.



나란히 선발로 나선 둘은 국내무대에서 첫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최전방에 선 석현준은 날카로운 패스가 돋보였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전반 28분 슈에트에게 찔러준 패스는 동점골로 이어졌습니다.



손흥민은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후반 들어 컨디션이 살아난 듯 위협적인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습니다.



아쉽게도 두 선수 모두 골은 넣지 못했습니다.



<인터뷰>손흥민 (함부르크)



<인터뷰>석현준 (흐로닝언)



함부르크는 1대 1로 맞선 후반 34분, 일리세비치의 프리킥 골이 터져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결승에 오른 함부르크는 모레, 성남과 정상을 다투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석현준-손흥민, 국내무대 맞대결
    • 입력 2012-07-20 22:11:51
    뉴스 9
<앵커 멘트>

피스컵 국제축구대회에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두 공격수가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네덜란드 흐로닝언의 석현준과 독일 함부르크의 손흥민이 그 주인공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흐로닝언의 주장 완장을 찬 석현준과 함부르크의 기대주 손흥민.

나란히 선발로 나선 둘은 국내무대에서 첫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최전방에 선 석현준은 날카로운 패스가 돋보였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전반 28분 슈에트에게 찔러준 패스는 동점골로 이어졌습니다.

손흥민은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후반 들어 컨디션이 살아난 듯 위협적인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습니다.

아쉽게도 두 선수 모두 골은 넣지 못했습니다.

<인터뷰>손흥민 (함부르크)

<인터뷰>석현준 (흐로닝언)

함부르크는 1대 1로 맞선 후반 34분, 일리세비치의 프리킥 골이 터져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결승에 오른 함부르크는 모레, 성남과 정상을 다투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