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초간단! 스타의 ‘기막힌 요리’

입력 2012.07.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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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무더위 때문에 밤잠 설치시는 분 많으시죠?

잠 못 이루는 밤이 깊어갈 때면 배는 출출해지는데요.

이럴 때 야식 생각이 간절하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스타들의 기상천외한 요리!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살면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맛”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요리책엔 없지만 우리 집엔 있는 특별한 요리!”

<녹취> 박명수 (개그맨) : “한 번 보면 바로 해먹고 싶은 악마의 레시피가 찾아간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추억이 깃든 스타의 초 간단 요리를 만나봅니다.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연이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타들의 특별한 요리!

첫 번째는 바로, 장동민 씨의 스프밥입니다.

<녹취> 박명수 (개그맨) : “이거 너무 쉬운데”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이거 간단한데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뭐에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이거 완전히 간단하죠.”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이 요리! 얼마나 간단하나 했더니 재료는 딸랑 4가지네요.

<녹취> 장동민 (개그맨) : “대학교 때 제가 요리를 해주다 보니까 자취방에서 다른 것 먹고 싶다고 애들이 그래서 아 오늘 특별 요리로 비빔밥 해줄게. 했는데 주방에 재료가 하나도 없어서 밥에 라면스프를 쫙 뿌리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먹다 남은 참치 있잖아요. 그거 있고. 근데 빡빡해서 잘 안 비벼져요. 그래서 그때 달걀 있기에 달걀 하나 넣어야겠다. 달걀 넣어 싹 비볐더니 애들이 굉장히 맛있어하는 거예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침 나왔어. 침 나왔어. 다른 건 다 먹어봤는데 저 음식은 안 먹어 봤거든요.”

<녹취> 안선영 (개그우먼) : “음식이 장동민 씨 같아요. 건강엔 해로울 것 같은데 이상하게 당겨! 매력 있고 딱 메뉴가 장동민이야!”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정말 메뉴가 장동민 씨하고 어울리네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딱 나쁜 남자 메뉴에요.”

이 요리가 특별한 이유는 정말 간단하다는 겁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이거 몇 분 예상하세요?”

<녹취> 장동민 (개그맨) : “이거 원래 제대로 하면 30초? 제대로 안 하고 얘기 주고받고 하면 1분 30초”

정말요? 그럼 본격적으로 장동민 씨의 요리법! 들어봅시다.

<녹취> 장동민 (개그맨) : “먼저 라면스프죠. 이게 간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시잖아요. 처음 하는 분들은 이렇게 한 번 윗부분 색깔이 예쁘게 나올 정도로 한 다음에 뒤집어서 참치를 기름을 쏙 빼줬잖아요. 그러면 자취방 맛이 안 나요. 참치 기름이.”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괜히 먹는다고 그랬다.”

<녹취> 장동민 (개그맨) : “그런 다음에 달걀노른자를 딱!”

그냥 보기만 할 때는 느끼할 것 같은데요.

생달걀에 참치 통조림에 있는 기름까지! 먹을 수 있긴 한가요?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약간 자극적이면서 나쁜 남자하고 데이트하다가 나쁜 남자가 가방 놓고 도망간 느낌이에요. 자극적이야!”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그래도 먹어야죠. 이거 먹고 운동 어떻게 해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4시간은 해야 하겠는데요.”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지금 마음은 러닝머신 위에 있어요.”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한 숟가락 먹었는데 4시간 운동해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아~ 나트륨!”

조금은 자극적이지만 맛은 최고라는 장동민 씨의 스프밥이었습니다.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여름에 저녁에 더울 때는 시원한 거 먹고 싶을 때 집에 아이스크림 사 놓으면 팥 아이스크림이나 얼린 우유 꺼내서 풀고 숟가락으로 이렇게 해서 녹이면 팥빙수”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본인이 해 먹은 거예요? 남한테 얘기 들은 게 아니라?”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인터넷에서 봤어요.”

이 시원한 음식! 바로 팥빙수인데요.

집에 기계가 없어도 손쉽게 해먹는 방법! 지금 공개합니다!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필요한 게 없어요. 그냥 우유와 빙수 아이스크림 이것만 있으면 다 만들 수 있어요. 우유 조금 얼린 우유를 이 상태로 넣고 부숴주시면 되요. 아이스크림 있으면 더 넣어서”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입에 군침이 많이 도시나 봐요.”

<녹취> 문정희 (연기자) : “과일이나 견과류 넣어도 될 것 같은데”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커피 우유 얼려도”

응용까지 가능한 신개념 팥빙수!

다양한 맛의 우유를 사용하면 내 입맛에 맞는 팥빙수가 된다는데요.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대학교 때 저 혼자 좋아하던 짝사랑하던 오빠가 있었어요. 그 오빠의 눈빛만큼 차가워요.”

신봉선 씨의 짠한 음식평가! 허경환 씨는 제대로 해주실 거죠?

<녹취> 허경환 (개그맨) : “통영에 눈이 안 내리는데”

누가 개그맨들 아니랄까 봐 여기저기서 개그만 쏟아져 나오네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범균이 맛 평가 기대된다. 맛있어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정말로 상큼한 게 저는 군대 제대하고 보라 씨를 처음 봤거든요. 작가실에서 처음 봤을 때 그 느낌”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쟤 어떡하려고 그래!”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범균이 좀 보라카이!”

정범균 씨. 혹시 미련 남은 건 아니죠?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요새 애들이 우유를 잘 안 먹거든요. 그럼 이렇게 얼려서 주면 애들이 잘 먹을 것 같아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또 다이어트 신경 쓰이는 분들은 저지방 우유! 레시피는 여기다 많은 것들을 추가해서 드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맛과 영양까지 잡을 수 있는 일거양득 비빙수였습니다.

<녹취> 은지원 (가수) : “아~ 진짜 깜짝 놀랍니다.”

마지막! 충격적인 모습의 주인공은 바로 은지원 씨의 컵밥인데요.

<녹취> 은지원 (가수) : “아니 근데 지금까지 나온 음식들은 무슨 맛인지 상상이 가잖아요. 제 것은 컵밥입니다. 다 뒤집어 보셔야 해요. 속을 잘 보셔야 합니다. 봤을 때는 누가 토해놓은 것 같고 별로예요. 근데 딱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요.”

기억나십니까? 작년 김종민 씨의 충격적인 레시피로 모두를 경악해했던 저비용 고열량 음식!

<녹취> 은지원 (가수) : “특별한 레시피야. 우동에 참치를 통 캔을 넣고 밥을 말아 넣었어.”

<녹취> 이승기 (가수) : “오~ 맛있다. 나름 다 자기 만에 방법이 있구나.”

<녹취> 은지원 (가수) : “이거는 어린아이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초 간단 메뉴입니다. 뜨거운 물 있고 튀김류의 우동 라면, 즉석밥 그리고 이것만 있으면 됩니다.”

재료만 간단한 게 아닙니다. 요리법도 간단한데요. 모두 한곳에 모아주기만 하면 끝!

<녹취> 은지원 (가수) : “이 상태로 돌리시면 됩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간단하죠?”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진짜 간단하긴 하다. 얼마나 돌려요?”

<녹취> 은지원 (가수) : “2분 30초? 즉석 밥이 익을 정도만”

그렇다면 맛에 대한 평가 안 들어볼 수 없겠죠?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굉장히 독특해요. 이거 먹으면 립글로스가 필요 없어요.”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이 음식을 사랑할 거야.”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일단 모양새 자체가 비호감이잖아요. 근데 모양새보다 반전이 있어서 좋아요.”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음식계의 박명수다!”

반전 매력으로 호평을 받은 은지원 씨. 한 말씀 해야죠?

<녹취> 은지원 (가수) : “이 영광을 김종민 씨에게 돌립니다.”

스타들의 기막힌 요리 재미있으셨나요?

오늘 출출할 때 한 번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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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초간단! 스타의 ‘기막힌 요리’
    • 입력 2012-07-24 09:12:41
    아침뉴스타임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무더위 때문에 밤잠 설치시는 분 많으시죠? 잠 못 이루는 밤이 깊어갈 때면 배는 출출해지는데요. 이럴 때 야식 생각이 간절하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스타들의 기상천외한 요리!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살면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맛”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요리책엔 없지만 우리 집엔 있는 특별한 요리!” <녹취> 박명수 (개그맨) : “한 번 보면 바로 해먹고 싶은 악마의 레시피가 찾아간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추억이 깃든 스타의 초 간단 요리를 만나봅니다.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연이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타들의 특별한 요리! 첫 번째는 바로, 장동민 씨의 스프밥입니다. <녹취> 박명수 (개그맨) : “이거 너무 쉬운데”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이거 간단한데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뭐에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이거 완전히 간단하죠.”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이 요리! 얼마나 간단하나 했더니 재료는 딸랑 4가지네요. <녹취> 장동민 (개그맨) : “대학교 때 제가 요리를 해주다 보니까 자취방에서 다른 것 먹고 싶다고 애들이 그래서 아 오늘 특별 요리로 비빔밥 해줄게. 했는데 주방에 재료가 하나도 없어서 밥에 라면스프를 쫙 뿌리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먹다 남은 참치 있잖아요. 그거 있고. 근데 빡빡해서 잘 안 비벼져요. 그래서 그때 달걀 있기에 달걀 하나 넣어야겠다. 달걀 넣어 싹 비볐더니 애들이 굉장히 맛있어하는 거예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침 나왔어. 침 나왔어. 다른 건 다 먹어봤는데 저 음식은 안 먹어 봤거든요.” <녹취> 안선영 (개그우먼) : “음식이 장동민 씨 같아요. 건강엔 해로울 것 같은데 이상하게 당겨! 매력 있고 딱 메뉴가 장동민이야!”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정말 메뉴가 장동민 씨하고 어울리네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딱 나쁜 남자 메뉴에요.” 이 요리가 특별한 이유는 정말 간단하다는 겁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이거 몇 분 예상하세요?” <녹취> 장동민 (개그맨) : “이거 원래 제대로 하면 30초? 제대로 안 하고 얘기 주고받고 하면 1분 30초” 정말요? 그럼 본격적으로 장동민 씨의 요리법! 들어봅시다. <녹취> 장동민 (개그맨) : “먼저 라면스프죠. 이게 간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시잖아요. 처음 하는 분들은 이렇게 한 번 윗부분 색깔이 예쁘게 나올 정도로 한 다음에 뒤집어서 참치를 기름을 쏙 빼줬잖아요. 그러면 자취방 맛이 안 나요. 참치 기름이.”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괜히 먹는다고 그랬다.” <녹취> 장동민 (개그맨) : “그런 다음에 달걀노른자를 딱!” 그냥 보기만 할 때는 느끼할 것 같은데요. 생달걀에 참치 통조림에 있는 기름까지! 먹을 수 있긴 한가요?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약간 자극적이면서 나쁜 남자하고 데이트하다가 나쁜 남자가 가방 놓고 도망간 느낌이에요. 자극적이야!”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그래도 먹어야죠. 이거 먹고 운동 어떻게 해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4시간은 해야 하겠는데요.”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지금 마음은 러닝머신 위에 있어요.”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한 숟가락 먹었는데 4시간 운동해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아~ 나트륨!” 조금은 자극적이지만 맛은 최고라는 장동민 씨의 스프밥이었습니다.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여름에 저녁에 더울 때는 시원한 거 먹고 싶을 때 집에 아이스크림 사 놓으면 팥 아이스크림이나 얼린 우유 꺼내서 풀고 숟가락으로 이렇게 해서 녹이면 팥빙수”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본인이 해 먹은 거예요? 남한테 얘기 들은 게 아니라?”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인터넷에서 봤어요.” 이 시원한 음식! 바로 팥빙수인데요. 집에 기계가 없어도 손쉽게 해먹는 방법! 지금 공개합니다!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필요한 게 없어요. 그냥 우유와 빙수 아이스크림 이것만 있으면 다 만들 수 있어요. 우유 조금 얼린 우유를 이 상태로 넣고 부숴주시면 되요. 아이스크림 있으면 더 넣어서”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입에 군침이 많이 도시나 봐요.” <녹취> 문정희 (연기자) : “과일이나 견과류 넣어도 될 것 같은데”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커피 우유 얼려도” 응용까지 가능한 신개념 팥빙수! 다양한 맛의 우유를 사용하면 내 입맛에 맞는 팥빙수가 된다는데요.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대학교 때 저 혼자 좋아하던 짝사랑하던 오빠가 있었어요. 그 오빠의 눈빛만큼 차가워요.” 신봉선 씨의 짠한 음식평가! 허경환 씨는 제대로 해주실 거죠? <녹취> 허경환 (개그맨) : “통영에 눈이 안 내리는데” 누가 개그맨들 아니랄까 봐 여기저기서 개그만 쏟아져 나오네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범균이 맛 평가 기대된다. 맛있어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정말로 상큼한 게 저는 군대 제대하고 보라 씨를 처음 봤거든요. 작가실에서 처음 봤을 때 그 느낌”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쟤 어떡하려고 그래!”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범균이 좀 보라카이!” 정범균 씨. 혹시 미련 남은 건 아니죠?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요새 애들이 우유를 잘 안 먹거든요. 그럼 이렇게 얼려서 주면 애들이 잘 먹을 것 같아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또 다이어트 신경 쓰이는 분들은 저지방 우유! 레시피는 여기다 많은 것들을 추가해서 드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맛과 영양까지 잡을 수 있는 일거양득 비빙수였습니다. <녹취> 은지원 (가수) : “아~ 진짜 깜짝 놀랍니다.” 마지막! 충격적인 모습의 주인공은 바로 은지원 씨의 컵밥인데요. <녹취> 은지원 (가수) : “아니 근데 지금까지 나온 음식들은 무슨 맛인지 상상이 가잖아요. 제 것은 컵밥입니다. 다 뒤집어 보셔야 해요. 속을 잘 보셔야 합니다. 봤을 때는 누가 토해놓은 것 같고 별로예요. 근데 딱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요.” 기억나십니까? 작년 김종민 씨의 충격적인 레시피로 모두를 경악해했던 저비용 고열량 음식! <녹취> 은지원 (가수) : “특별한 레시피야. 우동에 참치를 통 캔을 넣고 밥을 말아 넣었어.” <녹취> 이승기 (가수) : “오~ 맛있다. 나름 다 자기 만에 방법이 있구나.” <녹취> 은지원 (가수) : “이거는 어린아이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초 간단 메뉴입니다. 뜨거운 물 있고 튀김류의 우동 라면, 즉석밥 그리고 이것만 있으면 됩니다.” 재료만 간단한 게 아닙니다. 요리법도 간단한데요. 모두 한곳에 모아주기만 하면 끝! <녹취> 은지원 (가수) : “이 상태로 돌리시면 됩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간단하죠?”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진짜 간단하긴 하다. 얼마나 돌려요?” <녹취> 은지원 (가수) : “2분 30초? 즉석 밥이 익을 정도만” 그렇다면 맛에 대한 평가 안 들어볼 수 없겠죠?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굉장히 독특해요. 이거 먹으면 립글로스가 필요 없어요.”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이 음식을 사랑할 거야.”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일단 모양새 자체가 비호감이잖아요. 근데 모양새보다 반전이 있어서 좋아요.”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음식계의 박명수다!” 반전 매력으로 호평을 받은 은지원 씨. 한 말씀 해야죠? <녹취> 은지원 (가수) : “이 영광을 김종민 씨에게 돌립니다.” 스타들의 기막힌 요리 재미있으셨나요? 오늘 출출할 때 한 번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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