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중국에 입국한 북한 근로자들이 만 9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경제주간은 국가여유국의 통계 조사 결과 올해 3월까지 중국에 입국한 북한인은 4만 2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절반 가까운 만 9천 300명이 근로자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북한 근로자들은 주로 단둥과 훈춘 등 동북지역에 있는 기업에서 일하고 있으며, 북한 관리원의 감시와 통제속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들의 임금은 보통 천 500위안, 우리돈 17만 원 가량으로 임금의 60%는 북한 관련기관이 가져간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중국경제주간은 국가여유국의 통계 조사 결과 올해 3월까지 중국에 입국한 북한인은 4만 2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절반 가까운 만 9천 300명이 근로자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북한 근로자들은 주로 단둥과 훈춘 등 동북지역에 있는 기업에서 일하고 있으며, 북한 관리원의 감시와 통제속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들의 임금은 보통 천 500위안, 우리돈 17만 원 가량으로 임금의 60%는 북한 관련기관이 가져간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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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초 중국 입국한 북한 근로자 만 9천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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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24 15:25:17
올해 초 중국에 입국한 북한 근로자들이 만 9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경제주간은 국가여유국의 통계 조사 결과 올해 3월까지 중국에 입국한 북한인은 4만 2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절반 가까운 만 9천 300명이 근로자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북한 근로자들은 주로 단둥과 훈춘 등 동북지역에 있는 기업에서 일하고 있으며, 북한 관리원의 감시와 통제속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들의 임금은 보통 천 500위안, 우리돈 17만 원 가량으로 임금의 60%는 북한 관련기관이 가져간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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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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