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국제문제 보도매체인 환구시보가, 김영환씨 석방대책위원회가 고문 가해를 이유로 중국을 국제형사재판소에 제소할 움직임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환구시보는 한국 특파원이 작성한 기사에서 김영환씨 사건의 경과를 설명한 뒤, 한국의 정치인과 일부 매체가 이를 기회 삼아 자기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며 제소 움직임을 전했습니다.
김영환씨가 중국에서 고문을 받았다고 주장한 이후 중국 매체가 이를 보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국 당국이 대응에 나설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환구시보는 한국 특파원이 작성한 기사에서 김영환씨 사건의 경과를 설명한 뒤, 한국의 정치인과 일부 매체가 이를 기회 삼아 자기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며 제소 움직임을 전했습니다.
김영환씨가 중국에서 고문을 받았다고 주장한 이후 중국 매체가 이를 보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국 당국이 대응에 나설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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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환, ICC에 중국 제소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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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30 11:13:37
중국의 국제문제 보도매체인 환구시보가, 김영환씨 석방대책위원회가 고문 가해를 이유로 중국을 국제형사재판소에 제소할 움직임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환구시보는 한국 특파원이 작성한 기사에서 김영환씨 사건의 경과를 설명한 뒤, 한국의 정치인과 일부 매체가 이를 기회 삼아 자기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며 제소 움직임을 전했습니다.
김영환씨가 중국에서 고문을 받았다고 주장한 이후 중국 매체가 이를 보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국 당국이 대응에 나설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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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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