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유치원도 학원도 휴식의 시간을 갖는 휴가철이지만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자녀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함께 마음의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린 아이와 청소년이 볼만한 책, 그리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볼 수있는 만화를 이승환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아끼는 공을 잃어버린 강아지의 상심과 새 공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 등을 단순한 그림으로만 표현합니다.
글이 없는 그림책이다보니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게 합니다.
올해, 그림책의 노벨상이라는 칼데콧상을 받았습니다.
체육을 싫어하는 뚱보 어린이가 자신도 몰랐던 장점이자 자신만의 날개를 발견하는 과정을 섬세한 감성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아동심리를 연구해온 중견작가는 철거를 앞둔 달동네가 희망의 공간으로 변하는 이야기를 천진난만한 어린이의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바다를 닮은 우도의 어린이들이 서로 경쟁하고 갈등하면서도 우정을 키워나갑니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이들의 소박한 정서가 인터넷과 게임에 빠진 어린이들에겐 새로운 세계로 느껴질 듯 합니다.
동서양의 역사와 문화를 <먼 나라 이웃 나라>가 만 2천여 컷을 추가하면서 새롭게 선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온 서양적 가치와 반대로 경시돼 온 동양적 가치들을 재평가하면서 세계사를 재미있고 풍성하게 풀어냈습니다.
울타리에 갇혀 사는 황소가 넓은 세상으로의 탈출을 꿈꾸는 이 우화는 울타리 없이 사는 우리는 과연 자유로운 삶을 살고있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환입니다.
유치원도 학원도 휴식의 시간을 갖는 휴가철이지만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자녀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함께 마음의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린 아이와 청소년이 볼만한 책, 그리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볼 수있는 만화를 이승환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아끼는 공을 잃어버린 강아지의 상심과 새 공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 등을 단순한 그림으로만 표현합니다.
글이 없는 그림책이다보니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게 합니다.
올해, 그림책의 노벨상이라는 칼데콧상을 받았습니다.
체육을 싫어하는 뚱보 어린이가 자신도 몰랐던 장점이자 자신만의 날개를 발견하는 과정을 섬세한 감성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아동심리를 연구해온 중견작가는 철거를 앞둔 달동네가 희망의 공간으로 변하는 이야기를 천진난만한 어린이의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바다를 닮은 우도의 어린이들이 서로 경쟁하고 갈등하면서도 우정을 키워나갑니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이들의 소박한 정서가 인터넷과 게임에 빠진 어린이들에겐 새로운 세계로 느껴질 듯 합니다.
동서양의 역사와 문화를 <먼 나라 이웃 나라>가 만 2천여 컷을 추가하면서 새롭게 선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온 서양적 가치와 반대로 경시돼 온 동양적 가치들을 재평가하면서 세계사를 재미있고 풍성하게 풀어냈습니다.
울타리에 갇혀 사는 황소가 넓은 세상으로의 탈출을 꿈꾸는 이 우화는 울타리 없이 사는 우리는 과연 자유로운 삶을 살고있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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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나온 책] 팔강 파랑 강아지 공 外
-
- 입력 2012-07-30 13:19:50
<앵커 멘트>
유치원도 학원도 휴식의 시간을 갖는 휴가철이지만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자녀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함께 마음의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린 아이와 청소년이 볼만한 책, 그리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볼 수있는 만화를 이승환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아끼는 공을 잃어버린 강아지의 상심과 새 공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 등을 단순한 그림으로만 표현합니다.
글이 없는 그림책이다보니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게 합니다.
올해, 그림책의 노벨상이라는 칼데콧상을 받았습니다.
체육을 싫어하는 뚱보 어린이가 자신도 몰랐던 장점이자 자신만의 날개를 발견하는 과정을 섬세한 감성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아동심리를 연구해온 중견작가는 철거를 앞둔 달동네가 희망의 공간으로 변하는 이야기를 천진난만한 어린이의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바다를 닮은 우도의 어린이들이 서로 경쟁하고 갈등하면서도 우정을 키워나갑니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이들의 소박한 정서가 인터넷과 게임에 빠진 어린이들에겐 새로운 세계로 느껴질 듯 합니다.
동서양의 역사와 문화를 <먼 나라 이웃 나라>가 만 2천여 컷을 추가하면서 새롭게 선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온 서양적 가치와 반대로 경시돼 온 동양적 가치들을 재평가하면서 세계사를 재미있고 풍성하게 풀어냈습니다.
울타리에 갇혀 사는 황소가 넓은 세상으로의 탈출을 꿈꾸는 이 우화는 울타리 없이 사는 우리는 과연 자유로운 삶을 살고있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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