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선수단, 韓 비하 축구선수 퇴출

입력 2012.07.31 (06:18) 수정 2012.07.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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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스위스 축구 선수가 트위터에 한국인 비하 글을 올렸다가 팀에서 방출됐습니다.

스위스 선수단은 올림픽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인을 때리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자국 축구 대표 선수 미첼 모르가넬라를 팀에서 퇴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장 질리 스위스 선수 단장은 모르가넬라가 차별적이고, 모욕적인 말로 한국 축구대표팀과 한국사람들을 비하했다며 방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대표팀 수비수인 모르가넬라는 전날 열린 한국과의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1대 2로 패한 뒤 트위터에 한국인을 폄훼하는 글을 올려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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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 선수단, 韓 비하 축구선수 퇴출
    • 입력 2012-07-31 06:18:23
    • 수정2012-07-31 16:07:25
    해외축구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스위스 축구 선수가 트위터에 한국인 비하 글을 올렸다가 팀에서 방출됐습니다. 스위스 선수단은 올림픽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인을 때리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자국 축구 대표 선수 미첼 모르가넬라를 팀에서 퇴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장 질리 스위스 선수 단장은 모르가넬라가 차별적이고, 모욕적인 말로 한국 축구대표팀과 한국사람들을 비하했다며 방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대표팀 수비수인 모르가넬라는 전날 열린 한국과의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1대 2로 패한 뒤 트위터에 한국인을 폄훼하는 글을 올려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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