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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A컵 8강 ‘분위기 반전 우승까지’
입력 2012.07.31 (08:29) 수정 2012.07.31 (16:11) 연합뉴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침체한 팀 분위기를 되살리고 우승까지 노린다.

수원은 8월1일 오후 7시30분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2012 하나은행 FA컵 8강전을 펼친다.

수원은 K리그에서 33일 동안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하는 등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침체의 늪에서 허우적거린 7월 한 달 동안 6경기에서 1승2무3패의 성적을 남겼다.

경기당 평균 실점이 2.3점에 이르렀지만 평균 득점은 0.83점에 그쳤다.

수원 서포터들이 다소 과격한 언어로 윤성효 감독의 교체까지 요구할 정도였다.

분위기를 반전시킬 결정적인 '사건'이 필요한 시점이다.

수원은 지금까지 FA컵에서 3번(2002년, 2009년 2010년)에 걸쳐 우승컵을 들어올려 컵대회에 강한 편이다.

3회 우승은 전남, 전북과 함께 최다 우승 기록이다.

수원은 지난 29일 홈경기에서 인천을 3-1로 꺾으면서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

홈에서 인천을 눌렀던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

이번 FA컵 8강전에서 수원이 상대할 경남은 수원을 부진에 빠뜨린 장본인이다.

수원은 지난 8일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대패했다.

당시 2연패를 기록하면서 수원의 부진이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남은 FA컵 32강에서는 부산교통공사(2-2, 승부차기 승), 16강전에서는 강원FC를 눌렀다.

K리그에서는 최근 6경기에서 3승1무2패로 무난한 결과를 뽑아내고 있다.

홈에서 수원을 맞이하는 경남은 최근 부활한 윤일록, 용병 루크 등이 공격력을 뽐내고 있어 양팀이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리그의 '꼴찌' 대전시티즌은 5위 제주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 '하극상'을 노린다.

실업팀으로서는 유일하게 8강에 오른 고양KB국민은행은 울산으로 건너가 울산 현대를 상대로 4강 진출을 시도한다.

포항 스틸러스는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와 겨룬다.

◇2012 하나은행 FA컵 8강전 일정(8월1일 오후 7시30분)
포항-전북(포항스틸야드)
대전-제주(대전월드컵경기장)
경남-수원(창원축구센터)
울산-고양KB 국민은행(울산문수축구경기장)
  • 수원, FA컵 8강 ‘분위기 반전 우승까지’
    • 입력 2012-07-31 08:29:42
    • 수정2012-07-31 16:11:10
    연합뉴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침체한 팀 분위기를 되살리고 우승까지 노린다.

수원은 8월1일 오후 7시30분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2012 하나은행 FA컵 8강전을 펼친다.

수원은 K리그에서 33일 동안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하는 등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침체의 늪에서 허우적거린 7월 한 달 동안 6경기에서 1승2무3패의 성적을 남겼다.

경기당 평균 실점이 2.3점에 이르렀지만 평균 득점은 0.83점에 그쳤다.

수원 서포터들이 다소 과격한 언어로 윤성효 감독의 교체까지 요구할 정도였다.

분위기를 반전시킬 결정적인 '사건'이 필요한 시점이다.

수원은 지금까지 FA컵에서 3번(2002년, 2009년 2010년)에 걸쳐 우승컵을 들어올려 컵대회에 강한 편이다.

3회 우승은 전남, 전북과 함께 최다 우승 기록이다.

수원은 지난 29일 홈경기에서 인천을 3-1로 꺾으면서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

홈에서 인천을 눌렀던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

이번 FA컵 8강전에서 수원이 상대할 경남은 수원을 부진에 빠뜨린 장본인이다.

수원은 지난 8일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대패했다.

당시 2연패를 기록하면서 수원의 부진이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남은 FA컵 32강에서는 부산교통공사(2-2, 승부차기 승), 16강전에서는 강원FC를 눌렀다.

K리그에서는 최근 6경기에서 3승1무2패로 무난한 결과를 뽑아내고 있다.

홈에서 수원을 맞이하는 경남은 최근 부활한 윤일록, 용병 루크 등이 공격력을 뽐내고 있어 양팀이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리그의 '꼴찌' 대전시티즌은 5위 제주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 '하극상'을 노린다.

실업팀으로서는 유일하게 8강에 오른 고양KB국민은행은 울산으로 건너가 울산 현대를 상대로 4강 진출을 시도한다.

포항 스틸러스는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와 겨룬다.

◇2012 하나은행 FA컵 8강전 일정(8월1일 오후 7시30분)
포항-전북(포항스틸야드)
대전-제주(대전월드컵경기장)
경남-수원(창원축구센터)
울산-고양KB 국민은행(울산문수축구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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