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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입력 2012.07.31 (09:28)

어젯밤 11시 반쯤 경북 김천역에서 부산에서 서울로 가던 KTX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섰습니다.

승객들은 무더위 속에 20여 분을 기다리다, 다음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은 동력전달장치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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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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