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 9월 블루스퀘어서 단독 공연

입력 2012.07.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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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로 사랑받은 가수 최백호(62)가 오는 9월 9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년 만에 여는 단독 무대로 재즈 피아니스트 한충완이 이끄는 4인조 쿼텟과 함께 꾸민다.



최백호는 이날 무대에서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 ’애비’ 등의 히트곡과 ’봄날은 간다’ ’이별의 종착역’ 등의 애창곡, 재즈와 팝 무대까지 다양한 레퍼

토리를 선보인다.



또 아코디언 연주자 심성락 등 연륜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는 무대로 꾸민다.



최백호는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해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1970-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9년 드라마 ’트리플’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으며 지난해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앨범 ’슬픔의 피에스타’ 수록곡 ’방랑자’에 목소리를 싣기도 했다.

관람료 8만8천-9만9천원. ☎ 02-3143-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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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백호, 9월 블루스퀘어서 단독 공연
    • 입력 2012-07-31 11:28:54
    연합뉴스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로 사랑받은 가수 최백호(62)가 오는 9월 9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년 만에 여는 단독 무대로 재즈 피아니스트 한충완이 이끄는 4인조 쿼텟과 함께 꾸민다.

최백호는 이날 무대에서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 ’애비’ 등의 히트곡과 ’봄날은 간다’ ’이별의 종착역’ 등의 애창곡, 재즈와 팝 무대까지 다양한 레퍼
토리를 선보인다.

또 아코디언 연주자 심성락 등 연륜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는 무대로 꾸민다.

최백호는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해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1970-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9년 드라마 ’트리플’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으며 지난해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앨범 ’슬픔의 피에스타’ 수록곡 ’방랑자’에 목소리를 싣기도 했다.
관람료 8만8천-9만9천원. ☎ 02-3143-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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