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통일당 이인제 대표는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 문제와 관련해, 국회의원 개개인이 양심에 따라 자유롭게 투표하고 그 결과에 따르면 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인제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합의해 상정한 정두언, 박주선 의원 체포동의안과 박지원 원내대표 체포동의안의 차이점이 뭔지 모르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와함께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 씨가 중국에서 전기고문을 당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해 참으로 중대한 사태라고 말하고, 정부는 좌고우면할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중국을 압박해 사과를 받아내고, 재발방지책도 약속받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인제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합의해 상정한 정두언, 박주선 의원 체포동의안과 박지원 원내대표 체포동의안의 차이점이 뭔지 모르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와함께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 씨가 중국에서 전기고문을 당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해 참으로 중대한 사태라고 말하고, 정부는 좌고우면할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중국을 압박해 사과를 받아내고, 재발방지책도 약속받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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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제 “박지원 체포동의안, 양심에 따라 자유투표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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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31 11:32:07
선진통일당 이인제 대표는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 문제와 관련해, 국회의원 개개인이 양심에 따라 자유롭게 투표하고 그 결과에 따르면 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인제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합의해 상정한 정두언, 박주선 의원 체포동의안과 박지원 원내대표 체포동의안의 차이점이 뭔지 모르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와함께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 씨가 중국에서 전기고문을 당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해 참으로 중대한 사태라고 말하고, 정부는 좌고우면할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중국을 압박해 사과를 받아내고, 재발방지책도 약속받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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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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