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기업경기 ‘흐림’

입력 2012.07.31 (1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지역 기업들의 이번달 업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도내 기업 763곳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와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이번달 제조업의 업황 BSI, 즉 기업경기실사지수는 82로 나타났으며 다음달 BSI는 83으로 전망돼 지난달에 비해 모두 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비제조업의 이번달 업황 BSI는 지난달보다 2포인트 상승했지만 기준치 100에 못 미치는 70에 그쳤고, 다음달 전망치도 69에 머물렀습니다.

BSI는 기업가의 경기수준 판단과 향후 전망을 지수화한 것으로 100을 기준으로 초과하면 긍정, 밑돌면 부정적인 것을 의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지역 기업경기 ‘흐림’
    • 입력 2012-07-31 11:56:38
    사회
경기지역 기업들의 이번달 업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도내 기업 763곳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와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이번달 제조업의 업황 BSI, 즉 기업경기실사지수는 82로 나타났으며 다음달 BSI는 83으로 전망돼 지난달에 비해 모두 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비제조업의 이번달 업황 BSI는 지난달보다 2포인트 상승했지만 기준치 100에 못 미치는 70에 그쳤고, 다음달 전망치도 69에 머물렀습니다. BSI는 기업가의 경기수준 판단과 향후 전망을 지수화한 것으로 100을 기준으로 초과하면 긍정, 밑돌면 부정적인 것을 의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