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사건'의 핵심 인물 김경준 씨가 조만간 BBK 관련 의혹을 정리한 글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 씨는 BBK와 관련된 자료를 정리하며 글을 쓰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달 중순 쯤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의 글은 주로 이명박 대통령과 동업을 하면서 겪은 일과 BBK 관련 각종 의혹 위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1999년 투자자문회사인 BBK를 설립했으며 이듬해 이 대통령과 동업해 인터넷 증권사 LKe뱅크를 설립했습니다.
그러나 김 씨는 수백억원대 주가조작 사건을 저지르고 미국으로 도피했고, 2007년 대선 직전 BBK의 실제 소유주는 이명박 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BBK는 김경준 씨의 개인회사'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김 씨는 주가조작과 횡령 혐의로 징역 8년과 벌금 100억원이 확정돼 현재 충남 천안 외국인교도소에 수감 중입니다.
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 씨는 BBK와 관련된 자료를 정리하며 글을 쓰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달 중순 쯤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의 글은 주로 이명박 대통령과 동업을 하면서 겪은 일과 BBK 관련 각종 의혹 위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1999년 투자자문회사인 BBK를 설립했으며 이듬해 이 대통령과 동업해 인터넷 증권사 LKe뱅크를 설립했습니다.
그러나 김 씨는 수백억원대 주가조작 사건을 저지르고 미국으로 도피했고, 2007년 대선 직전 BBK의 실제 소유주는 이명박 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BBK는 김경준 씨의 개인회사'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김 씨는 주가조작과 횡령 혐의로 징역 8년과 벌금 100억원이 확정돼 현재 충남 천안 외국인교도소에 수감 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경준, BBK 관련 의혹 폭로할 듯
-
- 입력 2012-07-31 14:15:57
'BBK 사건'의 핵심 인물 김경준 씨가 조만간 BBK 관련 의혹을 정리한 글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 씨는 BBK와 관련된 자료를 정리하며 글을 쓰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달 중순 쯤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의 글은 주로 이명박 대통령과 동업을 하면서 겪은 일과 BBK 관련 각종 의혹 위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1999년 투자자문회사인 BBK를 설립했으며 이듬해 이 대통령과 동업해 인터넷 증권사 LKe뱅크를 설립했습니다.
그러나 김 씨는 수백억원대 주가조작 사건을 저지르고 미국으로 도피했고, 2007년 대선 직전 BBK의 실제 소유주는 이명박 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BBK는 김경준 씨의 개인회사'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김 씨는 주가조작과 횡령 혐의로 징역 8년과 벌금 100억원이 확정돼 현재 충남 천안 외국인교도소에 수감 중입니다.
-
-
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김귀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